나 새벽에 혼자 울면서 아니 지금도 생각해 오빠가 배려도 안하고 회피하려고만하면 진짜 점점 지칠것같아 오빠가 너무 좋아서 쉽게 놓지 않을거란거 오빠도 알고 나도 알지 근데 이게 반복되면 나 자신을 갉아먹을거같아 나는 별거아닌거가지고 내 감정을 이렇게까지 소비하면서 오빠랑 다투는게 너무 힘들어 좀만 이해하고 내 입장에서도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 어제 다투다가 애인이 회피해서 오늘 얘기하면서 풀다가 내가 저렇게 말했더니 이렇게 말하는건 좀 충격이래 알겠다고 생각할 시간이 조금 필요하대 이거 잘 말한거 맞아? 좀 되돌아보고 깨우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