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나 코로나때문에 휴가외박외출면허ㅣ 이런거 풀렸다가 말았다가 하는거 도저히 못버티겠어 이거 때문에 내가 짜놓은 계획들도 다 틀어지고 항상 불안하게 살고 만나는 날짜가 정해지고 그거대로 다 준비해놔도 통제되면 뒷수습은 온전히 다 내몫이고 내 손해라서 이게 너무 힘들어 코로나 아니면 진짜 어떻게 하겠는데 코로나때문에 나 감정소비하는게 너무 갑갑하고 못견디겠어 대체 몇개월을 더 이렇게 살지? 내년여름이나 되야 제대인데 계속 이렇게 살아야되는거잖아 진짜 나 너무 힘들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