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부모님이랑 자주 부딪혔는데 한번 대판 크게 싸우고 연 끊니뭐니 하면서 독립하겠다고 짐 싸서 집을 나갔었는데 그래도 나랑은 사이 안 좋았던게 아니라 가끔 연락하고 짱 친한 자매는 아니지만 생존신고 정도 하면서 살았었는데 어제 1년만에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 룸살옹 이런데서 일하는 거 같더라.. 그래도 밥 굶으며 살지 않고 나름 본인 스스로 만족해하며 잘 살고 있는거 직접 보니까 ..그래..언니 맘대루 언니 인생이니까 살아 하고 왔는데 참 계속 기분이 슬프고 참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