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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307l 1
이 글은 3년 전 (2020/9/2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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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맞아 이쁜 거 사서 입어도 옷보다는 몸부터 보는 느낌
3년 전
익인2
22222
3년 전
글쓴이
ㅇㅇ 난 그사람들한테 나 예쁘게 봐달라고 한적 없음 근데 아무말도 안하면 되는거 꼭 저렇게 멸시를 하고 감 뚱뚱하면 예쁜옷도 유난인거고 밝고 튀는 색도 사치인거임
3년 전
익인1
맞아ㅜㅜㅜ 이쁜 옷 입으면 그 몸에 그걸 입니? 용기가 가상하다 이런 느낌이고 어둡게 입으면 뚱뚱하니까 역시 칙칙하네 그래 그렇게라도 니 몸 가려야지 이런 식ㅜㅜ 진짜 싫다 이런 사회
3년 전
익인129
222어쩌라는거임
3년 전
익인3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쓰니 본문 다 받음
3년 전
익인4
ㄹㅇ 다 공감 근데 사람도 걸러져서 난 ㄱㅊ았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꼽주고 지들딴에 농담하는척ㅋㅋ
요새는 좋아하는 사람생겨서 빼는중이지만

3년 전
글쓴이
이게 솔직히 너무 속상한게 내가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야 그거에 다들 익숙해져있고 뚱뚱하면 몸사리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음 말은 안 해도 다 느껴져서 상처 많이 받는다ㅋㅋㅋ
3년 전
익인5
나 빨간 목도리 했다가 리본돼지란 얘기도 들었음 ㅎ...
3년 전
글쓴이
와 나도ㅋㅋㅋㅋ아 진짜 똑같네? 나도임 빨간 리본하고 리본돼지 소리 들었었음
3년 전
익인98
와 이거 국룰이냐 무슨...빨간거 끈만 보여도 리본돼지라 하는거... 알지....ㅠㅠ
3년 전
익인6
헐 쓴이 진짜 상처받았겠다
3년 전
글쓴이
공감해줘서 고마워 지난 일이라 지금은 괜찮지만 뭐
3년 전
익인6
나두 솔직히 지금 다이어트 목적이 날 위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때문에 하는 것 같아서 속상해 ㅜㅜ
3년 전
익인6
내가 왜 그래야하나싶구 ㅜㅜ
3년 전
글쓴이
뭔지 알지 내가 스스로 할 의지가 없고 이대로 괜찮다면 다 괜찮은 건데 난 의도적으로라도 남 때문 아니고 나 때문에 체중감량한다고 생각하고 뺐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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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사람이 뚱뚱해졌다고 잘 받던 립과 목도리가 안 어울리지 진 않는다고 생각함 안 어울렸다면 그전에도 칭찬 같은 건 받지 않았겠지 다만 난 칭찬은 평생 안 들어도 상관이 없는데 남 비하하려고 꼭 너 그거 별로야 너 같은 뚱뚱한 사람들은 그런 색 안 발라 하고 비난하려는 사람들은 정말 한심하고 못나기 짝이 없단 생각이 든다ㅋㅋㅋ
3년 전
익인8
외국은 ㄹㅇ 다르긴 하더라...
3년 전
익인9
상처받았겠다,,,,
3년 전
익인10
이거 인정ㅋㅋㅋㅋㅋㅋ
날씬했을땐 거적대기 입고있어도 와 너 느낌있다
이런 소리들었어 진짜 제발 관심 좀 꺼라

3년 전
익인11
솔직히 본문 다 받음. 나도 20키로 넘게 찌고서 현실을 겪어봐서 공감함. 살찌고서는 화장하나, 좀 이쁜옷 입고싶은거 그런거 하나 하는것도 주변 시선 다름... 그리고 나는 살빼고서 사람됐다는 말도 들으면 기분 진짜 이상함. 난 살빼기전에도 나였는데요...
3년 전
익인12
뭐야 과오빠도 이상한 사람이다..
3년 전
글쓴이
걍 임
3년 전
글쓴이
필터링됐네ㅎ
3년 전
익인43
근데 필터링되도 뭔말했는지 알아듣겠음ㅋㅋ
3년 전
익인13
다들 뭔 멍도그사운드 인지 ㅋㅋㅋㅋ그냥 너 입고싶은거 다 입어 ㅋㅋㅋㅋㅋㅋㅋ 난 몸매가 어떻든 옷입는 센스에 감탄하고 또 다 자기스타일대로 잘 어울리던데 참 나 별꼴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4
아 진짜 속상하다
3년 전
익인15
뚱뚱한 사람이 아니여도 얼굴 못생기면 왜 하냐면서 엄청 비꼬던데 ㅋㅋ...
3년 전
익인18
22,,..
3년 전
글쓴이
ㅇㅇ비슷한 맥락이지 남 자유 침해하고 싶고 자존감 깎아내리고 싶어서 발악함
3년 전
익인15
진짜 맞는말이더라 ㅋㅋㅋㅋ 그냥 걸어가는데 뒤에서 엄청 수근대고
3년 전
익인16
몸사려야한다고 생각하는거 ㅇㅈㅇㅈ
다리가 마르고 와이존에 살이 없는 사람만 레깅스 입어도 괜찮고 다리에 살 있거나 와이존 살 있는 사람이 입으면 무슨 자신감이냐 보기 싫다 예의 없다 이러는거 보고 느낌

3년 전
익인17
와..나도 16키로쪄서 주변사람들한테 너무스트레스받아ㅠ ㅠ힘들다 증말..
3년 전
익인19
맞아 그래서 살찌니까 걍 옷도 사기 싫어져서 맨날 같은옷 입고 다님
3년 전
글쓴이
심지어 내가 잘 입는 오프숄더가 있음 완전 드러내는 건 아니고 쇄골 정도 보이는 근데 살에 묻혀서 안 보였지만ㅎ 암튼 그거 입으면 주변사람들까지도 와 너는 덩치가 있는데도 그런 옷을 입는구나 대단하다 따위를 칭찬으로 말함
3년 전
익인20
말 진짜 심하게 한다 그 선배는 뭐가 잘났대? 짜증난다
3년 전
익인21
ㄹㅇ..가끔 그런 사람 있어 뭐만 하면 넌 뚱뚱한데 왜 그런거해? 이런식임ㅋㅋㅋㅋㅋ괜히 몸사리게되더라 외국에서는 안그랬는데
3년 전
익인22
근데 정말 뚱뚱한 사람이 안 예쁘게 보이는 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난 정말 살면서 뚱뚱한 사람을 보면 한번도 예쁘단 생각이 든 적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고칠 수 있는 지 궁금해ㅠㅠ!!
3년 전
글쓴이
정말 솔직히 말하면 난 날씬했을때나 뚱뚱했을때 분명 미적 차이가 있었지만 내 생각은 차이가 별로 없었어 거울을 봐도 살 좀 더 붙은 나고 조금 더 맛있는 걸 즐겨먹었던 나임 뚱뚱해도 내가 하고싶은대로 스타일링하면 만족도도 높고 그냥 난 남 신경 안쓰는게 좋았어
3년 전
익인27
이건 그냥 미적 관점아닌가? 고칠 수 없는 부분같아 우리가 취향 아닌 사람보고 예쁘다곤 안하지 않아? 다른 사람이 예쁘다고 해도..
3년 전
익인22
구런걸까..ㅠㅠ 나는 어떤 사람이 뚱뚱해서 안예쁘다 이건 아닌데, 일단 뚱뚱하면, 예쁘단 생각이 든 적이 한번도 없어..
근데 요즘엔 다들 이게 편견이라 하니까.. 나도 보는 눈을 달리해야겠다, 고쳐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ㅠㅠ

3년 전
익인27
근데 억지로 예쁘다 예쁘다라고 생각하는건 더 이상하지 않아?
편견 아님..

3년 전
익인60
예쁘다 하라는게 아니라 평가를
안하면 되는거라 생각해

3년 전
익인27
60에게
고건 당연한건데...

3년 전
익인9
이걸 고칠 필요는 없지 예뻐보이고 안 예뻐보이는 건 다만 그걸로 사람을 차별하면 안되지
3년 전
익인44
그냥 사람 얼굴에 대놓고 티내거나 비아냥거리지만 않으면 반은 가는듯!
3년 전
익인61
애초에 사람을 판단하려고 하지 않으면 괜찮아지더라
3년 전
익인81
뚱뚱한 사람을 예쁘게 봐달란 게 아니라 굳이 안 예쁘다 안 어울린다 뚱뚱한데 왜 그걸 입어? 이런 상처될 말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말자는 얘기같어
3년 전
익인94
솔직히 외모는 취향이라고 생각해서 나는 고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속으로만 생각하고 입 밖에 안 꺼내는게 좋지
3년 전
익인37
굳이 고칠필요없는거같아! 취향이지 모!
나도 익인이랑 같은 생각이야
근데 그냥 그걸 말로 내뱉지않으면 되는것같아

3년 전
익인120
나도 익인이랑 같은생각 근데 그걸 뚱뚱한사람한테 말하진 않앙
3년 전
익인133
취향이니까 상관은 없는데 입 밖으로 내뱉지 말라는 거
3년 전
 
익인23
완전 공감
우리나라는 그냥 살찐 몸 자체를 너무 싫어하는거 같더라

3년 전
익인24
뜽뚱한데 꾸미는걸 호박에 줄긋기처럼 보는듯
3년 전
익인25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뚱한게 죄야 그냥
3년 전
익인26
나한테 치킨 한조각 안 사준 인간들이 왜 나의 겉모습만을 보고 평가하는지 모르겠어. 물론 사줬어도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되는거지만.
3년 전
익인28
ㄹㅇㅋㅋㅋㅋ난 그래서 3년동안 우울증 겪으면서 갑자기 20키로 훅 찌고 지금은 10키로 정도 뺐는데 한창 뚱뚱할 때 이걸로 사람 엄청 걸렀음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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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외국도 다르진 않음ㅋㅋㅋ날씬하면 좋아함 근데 살 조금 더 붙어있어도 팔 둥글어도 허벅지 사이 좀 낑겨도 그걸 글래머라고 봐주는 거임 남 몸에 그렇게까지 높은 잣댈 들이밀지 않는거지
3년 전
익인36
날씬이 미의기준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임
3년 전
익인30
조금 다른 얘기일 수도 있는데 쓰나 글이랑 댓 보니까 자존감 높아보여서 다행이다 나는 저런 말들 들으면 내가 잘못된건가? 저들이 맞는건가? 하고 속상해하고 걱정할 때가 많은데 흔들리지 않고 자기 관점이 뚜렷해보여서 정말 보기 좋은것같아 멋있어 쓰니.. ㅎㅎ
3년 전
글쓴이
아냐 결과론적이라서 이렇게 얘기하지만 나도 상처많이 받았고 결코 멋있는 사람은 아닌것 같아ㅋㅋㅋ 그래도 고마워 그냥 아닌 건 아닌거지 이 빡들 이란 생각만 하면 내가 맞고 남이 틀리단 게 확실해지는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또 필터링됐네ㅎ
3년 전
익인31
그래서 이 나라 뜰꺼 ㅇㅇ 딱 뜨기 좋은 직업이라
3년 전
익인31
외국은 남 품평을 안하던데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3년 전
익인31
1년 살다왔어서
3년 전
익인31
내가 있던 곳이 전부라곤 말 못하겠지만 우리나라처럼 기괴하게 획일화 되어있고 극단적이진 않았어 개성 중시 해주던데
3년 전
익인55
엄 .... 근데 외국도 남 품평 많이해 ...
3년 전
글쓴이
인정 이상한 사람은 어딜가나 있음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이런 현상을 보고는 기함하지 않을까 한다ㅋㅋㅋ 우리 나라의 통통한 사람들은 해외에선 그냥 평균 몸매임
3년 전
익인68
외국에 대한 환상가지고 있는듯
3년 전
익인85
22 외국은 캣콜링 당할 가능성이 더 높은데
3년 전
익인106
캣콜링 당할 가능성 높은거랑 외모나 보이는 부분 치기 하는거랑 다르지..
3년 전
익인140
한국은 캣콜링 안하나,,,
3년 전
익인93
혹시 뜨기 좋은 직업이 뭐야? 나도 뜨고싶은데 너무 부러워서ㅠㅠ
3년 전
익인31
의료계통!!!!
3년 전
익인32
진짜 너무함... 그런 말 하는 자기네들은 잘난 거 하나 없으면서 남 품평하기 바쁘지...
3년 전
익인27
품평하는건 나쁘지만 미의 기준이 달라서 어쩔 수가 없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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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핏 따지고 목도리 사지 않잖아 물론 여리여리한 분위기는 잃었겠지만ㅋㅋㅋ 걍 뚱뚱한 사람한텐 예쁜 색이 과분하단 걸 얘기하고 싶었던 거임
3년 전
익인34
우리나라가 기괴하게 남 몸에 대해 품평잘하고 오지랖 넓고 그런건 맞는듯 동양자체가 그런지는 모르겟는데 일단 서양이랑은 엄청 다른느낌
3년 전
익인35
말 왜 저렇게 해ㅠㅠㅠㅠㅠㅠ 진짜 외모 보고 이렇다 저렇다 얘기 좀 그만 했으면.. 좋은 얘기도 아니고 듣는 사람 기분나쁘게 그런 얘기는 왜 하나 몰라 본인이 무례하다는 거 좀 알았음 좋겠다
3년 전
익인37
마자 결국 옷이아니라 몸이 더 중요..
3년 전
익인38
맞아 외국도 날씬한 게 미의 기준이긴한데 대놓고 품평하면 진짜 무례한 거임 그리고 체중별 몸매에 대한 인식도 좀 다른 듯? 뚱뚱해도 자신감 안 잃고 남친 잘만 만나는 친구들 몇 봐서 참고로 캐나다익이야
3년 전
익인39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말....항상 상처받으면서 살아
3년 전
익인39
뚱뚱하면 무조건 안좋게 보는 시선이 있어
3년 전
익인40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상대방 외모에 대해서 너무 필터링 안거치고 그냥 말하는 것 같애 외국에서는 진짜 무례한 거라는데 ... 하다못해 여드름 나면 그것도 지적하잖아 너 얼굴에 여드름 났다고
3년 전
익인41
난 반대로 20키로 정도 뺐는데 주변 반응 너무 달라져서 현타 씨게 왔었음 ㅋㅋㅋㅋ 나는 바뀐 게 없는데 외형이 달라졌다고 이렇게 사람이 호의적이어질 수 있나... 이러면서 지금은 다시 쪘음 ^^ ㅋㅋㅋㅋ 난 지금이 행복해 ~ 근데 다들 요요 왔다고 걱정인척 평가하는데 화나 ,,
3년 전
익인42
뚱뚱한 사람들한테 하는 말 자체가 그냥 상처임 ㅋㅋㅋ 뭐만하면 돼지니 뭐니 그 시간에 살 빼라느니 ㅋㅋㅋㅋ 나 그래서 남녀공학 다녔는데 남자애들이 하는 말에 진짜 상처 엄청 받아서 아직도 트라우마임
3년 전
익인45
완전 쓴이 글 다 받아ㅠㅠ
3년 전
익인46
ㄹㅇ,,
3년 전
익인47
난 진짜 거의 90 가까운 몸무게를 가지고 있거든 키는 160정도? 예쁜 옷 입으면 ㄴㅓ 몸에 그거 어울린다고 생각해? 라는 말이랑 좀 오버핏 옷 입으면 뚱뚱하니까 크게 입는다 라는 말 다 들어봤거든 그냥 뚱뚱한게 문제지 옷은 아니ㄷㅓ라 너무 속상했어 뚱뚱해도 내가 뚱뚱한데 솔직히 뭘 입고 하는것도 내 마음이잖아 왜 뚱뚱한 사람 보면서 몸평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어
3년 전
익인47
살 빼볼 생각 안해봤냐고 뚱뚱한거 안예쁜데 왜 살 안빼냐고 할때 생각 좀 하기를,, 그거 누가 몰라 근데 그렇게 따지면 세상 사람들 다 마르고 날씬해야돼 그리고 살 뺄 생각 안하겠어? 누구보다 많이 해 내 인생이니까 내가 빼고싶을때 빼고 모든 내가 판단하고 내가 하는건데 그걸 왜 말해..날씬하다고 다 예쁘게 생겼으면 성형이란게 왜 있어...너 코가 못생겼다 성형 좀 해 이 말을 직접 하는거랑 뭐가 달라..
3년 전
익인48
그래서 늘 스트레스야ㅜㅜ 어쩔수없이 다이어트할수 밖에 없게 되고 성형할수 없게 만들지 않았나 사회가ㅠ
3년 전
익인49
다 맞말이라 넘 슬프다... 8ㅅ8
3년 전
익인50
마자 ㅋㅋㅋㅋ 나도 회색 후드집업 입었다가 코끼리 소리 들은 적 임ㅅ음 심지어 그렇게 뚱뚱도 아니였는데 말야...
3년 전
익인50
하지만 지금은 완뚱❤️
3년 전
익인51
남한테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모르겠음
들으면 기분 나빠할거면서 왜그러는거냐고ㅋㅋ 남이사 입든말든 지가 돈 줬냐고

3년 전
익인52
진짜 왜 그럴까 좀 남의 몸에 신경 좀 껐으면 이거 너무 말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늠,,
3년 전
익인52
초딩같다느니 발로차면 다리 부러지겠다느니
3년 전
익인53
진짜 다 공감됨. 난 목이 너무 안좋아서 약먹고 10킬로 이상 쪘었거든? 근데 한국에선 상황 들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뚱뚱한거 자체에만 포커스 두고 죄인취급함. 내가 그거땜에 더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까지 왔었지... 건강해지려고 해외가서 내가 나 뚱뚱해서 살빼야 된다고 하니까 왜 살을 빼냐고, 건강해지려고 왔는데 너무 무리하지 말라면서 지금도 너무 예쁘다고 해줌. 좋은 환경에서 좋은 말 들으면서 지내니까 자연스럽게 살 조금씩 빠지고 탈모도 완전히 다 나았어.
3년 전
익인54
ㄹㅇ 비만혐오 심해
그냥 살쪘다는 이유로 저런 말 해도된다고 생각함

3년 전
익인56
ㅇㅈ 살쪘다고 무시하고 하등취급하고 그러면 안되는데,,
나도 살쪄봐서 무시 당하는 기분 아니까
애인이는 친구든 외모가지고 사람 무시하는 발언하면
당일 날 다 연끊었어 상종 못할 사람들이야

3년 전
익인57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례한 사람들 진짜 많다 참 남 몸에 왜 이렇게 관심도 많고 평가하려고 하는지 스트레스야
3년 전
익인59
ㄹㅇ 전부 다 받는다
3년 전
익인62
진짜 쓴이 글에 개공감....왜 그런걸로 평가하는지 노이해...장점을 먼저 볼 줄 모르는 사람들 같음
3년 전
익인63
와 진짜 열받는다 어떻게 그런 소리를하지?????? 진짜사람인가...글쓴이 진심착한거같다 나같으면 한대치고 깜빵갓을 것 같아
3년 전
익인64
뚱뚱하다고 소리를 들은 적은 없어도 외모?가지고 약간 장난식으로 비아냥 거리는 거 몇 번 들어봤는데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들은 그런 말 안함... 꼭 자기 관리 못하고 남 평가하는 선배들이 그런 말 해서 좀 웃기긴 했음

3년 전
익인65
난 밝고 명랑한 성격인데 올해 스트레스로 10키로 찌고 어제 나갔다가 친구 아버지가 대장분줄 알았다그래서 상처받음
3년 전
익인66
솔직히 인정해 ㅋㅋㅋㅋㅋㅋㅋ 뚱뚱하면 예쁘다라는 생각 자체를 잘 안 가짐
3년 전
익인66
75kg 몸으로도 살아 보고 47kg 몸으로도 살아 봤는데 솔직히 뚱뚱한 사람 부정적으로 보는 거 팩트임
3년 전
익인67
짜증나고 속상하다 진짜
3년 전
익인69
진짜 ㅇㅈ 다른 매력이 있어도 뚱뚱하잖아 라는 말로 다 덮어버리는 느낌
3년 전
익인66
맞아 ㅋㅋㅋㅋㅋㅋ 살 빼면 더 예쁘겠다~ 라고 하지 그대로가 예쁘다는 말은 절대 안 함
3년 전
익인70
남자도 마찬가지야 ㅋㅋㅋㅋㅋ 나 18키로 찌고 나서 인맥 다 없어짐 내 문제도 있을 수 있겠다만 너무 속상하다
3년 전
익인70
아 절대 남녀 비교 댓이 아니라 내 처지가 너무 슬퍼서 말 한거야..
3년 전
글쓴이
알지 뚱뚱한 사람은 누구든 비난을 피해갈 수 없음
3년 전
익인71
내가 내 몸이 아파서 운동하는게 아니고, 남들 시선에 아파서 울면서 건강하게 살 못 빼고 굶고 토하면서 살 빼는게 너무 싫음. 진짜 이 나라는 멸치갈치만 있던가 아니먼 근육만 있던가 해야하나봄
3년 전
익인87
나도 그래 눈물난다
3년 전
익인72
ㅇㅈ 우리나라가 특히 심해 칭찬은 고사하고 꼽주고 비꼬는건 어떤 이유로든 하지 말아야되는데 뚱뚱하면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듯
3년 전
익인73
진짜 옷에서 공감함ㅠㅠ 똑같이 입었는데 부담스럽고 아줌마냐고 그럼
3년 전
익인74
나 진짜 살찌고 스트릿 브랜드 로고있는거 입고다니면 과 선배였나 동기였나 누가 비웃은 적 있음 진심 왜그러고 사나..
3년 전
익인60
굳이 평가를 하는 게 신기하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면 되지 구우우욷이 평가해서 사람 자존감 깎아내리는거 보ㅕㄴ 신기..
3년 전
익인60
평가질 하는 사람들 보면 뭐가 무례한건지도 모르는 사람들 같아
3년 전
익인75
맞아..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76
맞어 20키로쯤 찌니까 다들 태도바뀜
3년 전
익인77
진짜 눈치 엄청줌 이러니까 남 눈치 안볼수가 없지
걍 남한테 신경 쫌 안썻으면
그게 본인 자유도 찾는길인데 말이지

3년 전
익인78
진짜 너무한다
3년 전
익인79
맞아 뚱뚱한데 꾸미면 간혹 눈초리가 좋지 않더라 그래서 꾸밀 때 눈치보여서 잘 못 다니겠어
3년 전
익인80
나도 전에 베이비핑크 후드티 사서 처음 입고 나갔는데 핑크돼지 소리들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ㅊ택시탔는데 택시 기사님이 봄이 왔나보네요 다들 옷이 예뻐지네 이래서 눈물날쩐 ㅜㅜ
3년 전
익인141
헐 진짜 눈물나
3년 전
익인136
핑크돼지라 한 사람 진짜 못 돼먹었다 왜 그러냐 기사님 말씀 너무 따뜻해...
3년 전
글쓴이
진짜 짜증났을 텐데 좋은 분 만나서 다행이네
3년 전
익인82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하지
3년 전
익인83
그걸 입밖으로 내거나 눈치주는 사람→비정상
뚱뚱함에서 예쁨을 찾지 못하는 사람 → 정상
뚱뚱함에도 매력을 느끼는 사람 → 정상
이라고 생각함

3년 전
익인84
그래서 내가 자기관리 빡세게 함
3년 전
익인86
상처받는건 너무 이해하지만 쓰니도 댓글도 뚱뚱한걸로 모든 원인을 두고 집중하는거 같애
분홍립에 분홍목도리 모두 분홍분홍해서 부담스러럽다고 말할 수도 있고 나도 비만은 아니고 과체중인데 아줌마란 소리 들은 적 있어 그것들을 너무 다 뚱뚱해서 그래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뚱뚱한거에서는 매력을 찾기 힘들지만 다른면에서 매력을 찾을 수 있잖아 그래서 뚱뚱한 개그맨들도 팬이 많고
무례한 사람들에 너무 상처받지 않고 그런 생각으로 수렵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댓글 남겨봤어

나도 못생겨서 남자애들이 너보단 내가 예쁘겠다 이런말도 들었는데 걔네도 못생겨서 상처받아지지가 않더라구

3년 전
글쓴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함 설명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것들이 있음 부담스러운 컬러? 나는 눈이 없나 난 깔끔하고 나한테 잘 어울리는 걸 선호하고 잘 알고있는 사람임 검은 머리에 흰 피부 검은 코트 분홍립 분홍목도리 뭐가 그렇게 부담스러울까 내 몸에 얹어진 색이라 부담스러운 거지
나한테 저런 말을 한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그사람들의 원인을 찾아줄 필요는 없고 뚱뚱한 사람들한테는 비일비재한 일임 아줌마같다는 말이 쉽게 나오는줄 아니? 부담스럽다는 이미지를 가진 인물들은 세상에 많아 본인이 아줌마를 살집있는 사람이라고 이미 명시해놓았기에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는 거임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정도가 있는거고 상처받은 사람은 남을 이해해줄 여유가 없다
관대할 거면 익인이만 관대하면 됨 난 나대로 기분 나빠할게 이만

3년 전
익인86
니 몸에 얹어진 색이라 부담스럽다
아줌마는 살집있는 사람이라고 명시해 놓았다

다 익인이가 내가 뚱뚱해서 그렇다는 생각에서 나온거 같으니까

분홍색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어 익인이가 뚱뚱해서 그런게 아니구

내 말에 혹시 상처받았으면 미안해

3년 전
글쓴이
아니 뭐 상처까지야 근데 진짜 공감을 못하는건 느껴지네 단순히 그 일 두가지로 이런 얘길 하는게 아님 매일 겪어온 다른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건 비난이라는 확신이 있는 거임 내가 자격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남들이 그렇게 보는 게 팩트라고
같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지나가도 저런것만 먹어서 말랐지 저런 걸 먹으니까 뚱뚱하지 소리 듣는 사회임 내가 착해질 이유가 없고 남들도 착해지게 명분 만들어줄 이유가 없다

3년 전
익인86
명분만들어주는거 아니야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계속 그런쪽으로만 생각하면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니까 그럴수록 자기자신한테 안좋으니까 말해보고 싶었어
3년 전
글쓴이
86에게
엉 무슨 말인진 알겠어 긍정적으로 회로 돌릴수록 좋긴 하지 근데 나쁜 사람들이 내 성격을 점점 더 나쁘게 만들어ㅋㅋㅋ 나도 언젠 사람들은 좋게 봤을 때가 있었겠지 근데 시간 지나고 나니 화만 남아서 파이터 되는 거야 그냥ㅋㅋㅋ 너와 내 의견이 다르지만 무슨 뜻인진 알겠으니 참고할게

3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아 또 필터링됐네

3년 전
익인86
글쓴이에게
마자 나도 그래서 오랜시간 세상사람들이 다 싫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어 내 의견 참고해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114
음 굳이 잘못한 사람을 합리화 시켜줄 필요는 없는데.. 쓴이 입장이랑 그건 다른 상황인듯
3년 전
익인99
22맞말잔치다ㅋㅋㅋㅋ 설명안해도 느껴지는 혐오감을 모를 수없음 누가봐도 정확한 이유에 굳이 다른 이유찾아줄 일 없음
3년 전
익인85
우리 부모님 세대랑 그 윗 어르신 세대들이 뚱뚱한 거에 진짜 심하게 반응함 노골적으로 쳐다본다든지 쯧쯧 혀 차면서 간다든지 저기 저 뚱뚱한 사람 보라고 한다든지... 우리 부모님도 그러는데 진짜 쪽팔려서 내가 조용히 그런 말 좀 제발 하지 말라고 그런다 부끄럽다고...
3년 전
익인104
2222 맞아 우리 부모님도 사람들 지나다니면서 품평하는데 부끄럽다...
3년 전
익인129
우리엄마도 그게심해 333
부모님이지만 무례하단생각이 들때가 많음

3년 전
익인89
마르든 뚱뚱하든 무례한 발언 자체를 입 밖으로 내뱉는건 진짜 몰상식하다고 생각 ㄹㅇ
3년 전
익인90
뚱뚱할땐 함부로 하는 말을 많이들음 남들이 정말 뭔데 함부로 갑자기 인신공격이나 외모비하를 함 그게 무례한줄도 모르고 지나가는 말이니까 해도 되는줄 알아
살빼고나선 그런류의 얘긴 들어본적도 없음 나한테 상처주는 사람이 단지 살때문에 줄어드는거 한국에선 맞는말임

3년 전
익인91
예쁘다고 하는거나 뚱뚱하다고 뭐라고 하는거나 둘 다 싫음 다 외모평가니까 걍 입밖으로 안꺼냈음 좋겠어
3년 전
익인92
난 여기서 너무 상처받아서 정말 이민 준비중이야 물론 이 문제가 이민 결정의 반을 차지한 건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 사실 몇달전에도 외국에서 공부중인데 코로나때문에 들어옴 빨리 나가고 싶다
3년 전
익인100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런게 아니라 그 발언한 사람들 인성에 문제 있는거 아닐까? 나 과체중인데 입고싶은거 다 입고 스타일링 좀 개성있는편인데 한번도 그런소리 안들어봤고 심지어 마트에서 아줌마가 모자 이쁜거 쓰고다니네 이런말씀도 해주심 ..
3년 전
글쓴이
나도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고 꼬집지 않음 근데 그런 사람들이 많고 그게 사회분위기라는 거지 나도 좋은 사람 엄청 많이 만나봤어
다만 좋은 사람들 있다고 내가 나쁜 생각 든게 사라질까 걍 서로 터치만 안하면 되는 세상인데 칭찬 백번 들어봤자 욕 한번 먹으면 기분 잡치는 하루 되는거야

3년 전
익인100
쓰니 말만 보면 그래도 쓰니 스타일과 옷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처럼 보이네 결국 다수가 하는 소리가 옳을때도 있잖아 ~ 그런 멍멍이소리때문에 쓰니가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다 ㅠㅠ 꼭 편견 뒤집어 쓰고 남한테 싫은소리 하는 사람들은 사고가 꼬여있어서 뭐든 안풀리게 되어있으니까 쓰니는 더 행복하기만 했음 좋겠어~ 오늘 좋은 하루 보내 ~
3년 전
익인101
한국에서는 날씬해야 살기편한것같아... ㅜ
3년 전
익인102
긍게 60일 때랑 46일 때랑 똑같은 흰바지 입어도 반응이 아예 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강박 생겨서 이전 몸무게로 돌아가기 무서워가지고 맨날 일어나서 체중부터 재고 조금이라도 더 나가면 그날 굶고 운동하고 그런다
3년 전
익인103
진짜 너무 ㅇㅈ 나는 15킬로 정도 뺐었는데 너 뚱뚱할 때 어땠다 이런 식으로 말 함부로 해서 현타왔어ㅋ
3년 전
익인105
그래서 난 무난한 거 입음
3년 전
익인107
그러니까자기관리하는거지 난 내 스스로 입고싶은옷 맘껏입으려고 자기관리중
3년 전
익인108
ㅇㅈㅋㅋㅋㅋㅋㅋ나20키로 빼기 전에 꾸미면 반응ㅋㅋㅋ호박에 줄긋기쯤으로 취급하더라
3년 전
익인109
ㅇㅈㅇㅈ
3년 전
익인110
글에서 뭔가 쿨내남 시원시원하게 자기 의견 말해서 좋네
3년 전
익인111
맞아ㅜㅜㅜ몸매좋으면 몸매가 패션이라고 치켜세워주는데 뚱뚱하면 뭘 입어도 과하다고 함ㅋㅋㅋㅋㅋ 진짜 다들 패션디자이너 빙의했나 평가질엄청함
3년 전
익인112
좀 딴 얘기긴 한데 쓰니가 말하는 외국은 서양권인가?
동양권 국가는 우리나라가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음
중국, 동남아 살았는데 한국보다 훨배 심함 마른 것에 대한 선호가
+ 일본도 우리나라보다 마른 게 평균이라서 평균 넘어가는 거에 대해 엄격한 것 같음

3년 전
글쓴이
정확한 나라를 밝히면 더 가타부타 말 나올 것 같아서 언급은 안하지만 내가 살다온 곳은 서양권이긴 해ㅋㅋㅋ 우리 나라보다 심한 곳이 있으면 그건 더 심각한 문제지 우리나라가 괜찮아지는 건 아니고
걍 다 이런 사람들 없어졌으면 한다

3년 전
익인112
우리나라보다 심한 곳이 있으니 우리나라는 괜찮다는 게 내 글의 요지가 아니라, 뭉뚱그려 “외국”으로 칭했을 때 항상 동양권 나라들은 소외 됐던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어. 외국이라고 다 우리나라보다 낫고 선진적인 건 아니니까ㅋㅋㅋㅋㅜㅠㅠㅠ 솔직히 딴소리고 나 혼자 딴 길로 샌거라 이제 답 안 달아줘도 괜찮당!!! ☺️
3년 전
글쓴이
아냐 뭔 말인지 알음 외국을 칭송하거나 높게 쳐주고 싶은 마음 1도 없는데 걍 나라 이름 얘기하기 뭐해서 외국이라고 했어 외국이 다 저렇단 말은 아니었다ㅋㅋㅋ
3년 전
익인113
ㅁㅈ 과체중인 사람한테는 그렇게 얘기해도 된다는 무례한 생각있는 사람 많더라 뭔 잘못이라는듯이.. 그리고 이걸 왜 이야기 듣는 당사자가 조심해야되는지 모르겠음 누가봐도 저런 말을 뱉는 사람들이 문제 아님? 그 사람들이 입조심만 하면 다들 입고 싶은 옷 맘껏 입고 눈치 안 보고 얼마나 좋아ㅎ
3년 전
익인115
ㅁㅈ 나도 코로나땨문에 집에 있으면서 한 5키로 쪘는데 만날 때마다 특히 남자애들이 왜 이렇게 살쪘냐 보기 그렇다 이럼...하 진ㅁ자 스트레스 받ㅇㅏ
3년 전
익인116
외국도 외모에 대한 평가 같은 건 있는데 우리나라랑 초점이 다르긴 함. 일단 우리나라는 체중이나 체형 같은 거에 대한 기준이 좀 박한 편이긴 하지
3년 전
익인117
얼굴도.. 그래서 매우 평범하게 입고다님.. 커뮤만 봐도 숨막혀 한국 뜨고싶어서 진지하게 해외취업 생각중..
3년 전
익인118
우리나라가 이런거에 대한 교육은 잘 되어있지 않은 느낌 매우 무례함
3년 전
익인119
ㅁㅈ 진짜 뚱뚱하면 눈치 진짜 많이 줌... 나 10키로 찌고나서 딱 느꼈어ㅋㅋㅋㅋ 대우 다른거...
오히려 '뚱뚱한 사람들한테 아무 생각 없어!~' 이게 더 넷사세 같음,,,
진짜 안당해보면 몰라 보는 눈빛부터가 다른디

3년 전
익인121
한국이랑 외국의 차이는 한국은 상대방을 위한답시고 모욕을 한다는거임 쓰니가 무슨말을 하는지 난 알겠는게 부모고 친구고 뚱뚱한 사람한테 살빼라 돼지다 라고 말하는게 당연하고 오히려 과민반응하면 엥 내가 널 위해서 말한건데 왜그래? 왜 나만 나쁜사람 만들어? 이럼 그리고 다들 뚱뚱한 니가 잘못이다가 됨
3년 전
익인121
외국에서 아무리 친구고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대놓고 돼지네 뚱뚱하네 하면 대판 싸움나고 그런 발언을 한 사람이 잘못임ㅇㅇ 니가 왜 내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냐고ㅋㅋㅋㅋㅋ 외국이 외모에 엄격한문화가 없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대놓고 당당하게 남한테 욕하는 문화가 없다는거임 우리나라는 그게 정이니 널 위해서 하는거라니 하면서 말하는게 문제
3년 전
익인122
피부 나쁜것도... 화장하면 그 피부에 그게 뭐냐...
그렇다고 또 화장 안하면 그 피부를 왜 안가리고다니냐... 아 뭐 어쩌라는거예요ㅠㅠ
내 피부 고치라고 돈이나 보태주던가..

3년 전
익인134
ㄹㅇㅠㅠㅠㅠ
3년 전
익인123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진짜 무례하다
3년 전
익인124
개인적으로 뚱뚱한 사람을 보고 예쁘다잘생겼다 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수는 있다고 생각해. 근데 그걸 앞에서 대놓고 말로 막 한다? 그건 무례한거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이니까
3년 전
익인125
미적 기준은 대체적으로 신체의 구조가 균형을 이루는 데에서 오는 편안함이 예쁘다는 생각으로 다가옴+개인의 취향 이라고 생각해서 예쁘다는 생각은 안 할 수도 있지 근데 본문 속 사람들은 걍 못배워은 거 같음
3년 전
익인136
2222 예쁘다 생각은 안 할 수 있는데 본문 속 사람들은 진짜 못됐다 무슨 말을 저렇게
3년 전
익인126
진찌 상처 받았겠다... ㅠㅠ
3년 전
익인127
ㅇㅈ
3년 전
익인128
저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최악이고 나쁜거긴한데 남들이 타인의 아름다움을 찾아줄 필요는 없지.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다른데 안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달라 하면 좀 난감한듯.. 물론 그걸 입 밖으로 꺼낸 건 진짜 욕먹어도 싸고 쌈
3년 전
글쓴이
찾으라고 안했음 찾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했지ㅋㅋㅋ 그리고 뚱뚱해도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사회가 오면 얼마나 좋겠니
입밖으로 내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생각까지 드는거ㅋㅋㅋ

3년 전
글쓴이
또 필터링 됐네
3년 전
익인128
뚱뚱한 게 싫으면 안 찾을 수도 있지 입 밖으로 내는 사람들은 최악이라고 나도 생각행
3년 전
글쓴이
내말은 몸매가 다가 아니잖아 뚱뚱해도 옷에서 예쁨을 찾을 수 있고 얼굴에서 예쁨을 찾을 수 있고 밝은 표정에서 예쁨을 찾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런 사회가 오면 참 좋겠다는 거임
3년 전
익인130
와 나도 살쪘을 때 반바지 입었는데 엄마가 그 다리 내놓고 다니고 싶냐고 함 살 빼고 나서는 예쁠 때 꾸미고 다니라고 하고
3년 전
익인131
한국이 이상한거야 ㅇㅇ
3년 전
익인138
22 뭐 외국도 외모지상주의 있다~ 사대주의다~ 하는데 이거보다 심하진 않음 ^^
3년 전
익인132
근데 가족은 당연하고 동료도 살찐거 대놓고 뭐라하는.사람 많아.. 내얘기.. 나는 불편한거 없는데 병걸린 사람처럼 고쳐야 하는걸로 대놓고 말해
3년 전
익인135
내가 98-80-107-80-95(지금)까지 근 4년간 몸무게 변화를 겪었는데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다 뚱뚱하긴 했지만 난 107에서 80까지 뺐을때 진짜 만족했고 조금만 천천히 더 빼보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맨날 듣는 말이 살빼면 예쁘겠다~ 이거고 뚱뚱하다 살빼라 이런 말 엄청 함 나는 나 알아서 잘 했고 지난 내 노력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ㅜ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35
참고로 키는 172고... 우리 가족은 나 80찍었을때 걱정할정도였어ㅠㅋㅋㅋㅋㅋ너무 뺐다고ㅜㅋㅋㅋㅋㅋ 옷도 나한테 어울리는거 잘 알고있고 화장도 잘 하는편이고 잘꾸민다는 말 종종 듣지만 어쨌든 쟤는 뚱뚱하잖아/뚱뚱해서 별로/뚱뚱해서 아쉽다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3년 전
익인138
아니 진짜 근데 저 사람들이 너무나 이상하다
난 걍 몸매외모를 다 떠나서 핑크색 자체가 잘받으면 와 너 핑크 ㄹㅇ 잘어울린다 이러는데... 안어울리몬 대답 안하거나 음 좀 다.. 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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