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좀 옛날이라 잘 기억 안나는데 수학은 9까지 받아본 적 있는듯 그냥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나왔고 공부 진짜 안했음 모고 이런 개념도 지금도 잘 몰라 관심 없었으니까..다 찍고 잤음 본시험도 대충 숫자 밀고 자고 그랬는데... 미래 생각은 뭐 아예 안 한거지... 근데 이렇게 놀았다고 해서 일진 그런 건 절대 아니었고 걍 공부 안 하는 애.. 수능 이후로 학교도 안 가서 무단 7~8번? 찍혀있을 거야 당연 생기부 관리도 안함ㅋㅋ 근데 이래도 갈 대학은 있더라 심지어 4년젠데 같은 지역에 살아도 이런 대학이 있는 줄도 모름 사람들은 그리고 학교 시스템 자체도 엄청 열악하고 걍 큰 학원?느낌 근데 뒤늦게 현타와서 자퇴하고 방황하다가 나름 뭐 공부해서 실기로 괜찮은 전문대 들어갔어 괜찮은 4년제까진 무리였고 이 대학도 나한텐 과분하다 생각함 후회하냐고 물으면 사실 잘 모르겠다... 가끔은 후회스럽기도 한데 그땐 진짜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었고 꿈도 목표도 없었어서 지금 돌아가도 열정적으로 공부할까 싶네... 그냥 그랬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