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교환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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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하장!!ㅠ

[익인1]

나두 타론데 혹시 인증 가능해?!

[글쓴이]

어떻게 인증할까??

[익인1]

카드덱에 포스트잇 붙여서 보여줄수있어?! 나두 보여줄게

[글쓴이]

지금있엉?

[익인2]

나! 난 촉

[글쓴이]

구래~ 혹시 촉 조금만 해줄수있엉?

[익인3]

나! 나는 타로!

[글쓴이]

하자하자 왜 다들 떠나가버리지?ㅠㅠ

[익인3]

ㅎㅎㅎ나는 연애운쪽으로 질문해주라!

[글쓴이]

나 완전 연애쪽이야ㅎㅎ 먼저 할까??

[익인3]

웅웅~질문이랑 상황부탁행~~

[글쓴이]

3에게
나 좋아한지 한 8개월?된 친구가 있는데 친구인듯 썸인듯 지내다가 걔가 군대갔거든ㅠㅠ 연락 끊길줄 알았는데 연락도 간간히 하고 있고 얘 아니어도 될줄 알았는데 이번에 휴가 나와서 보니까 얘 아니면 안될꺼같아.. 더 좋아졌어 근데 얘 내가 좋아하는거 알고 있거든 예전부터 눈치챈거같아 이번에 확실히 쐬기박혔구ㅠㅠ 얘는 그냥 똑같이 대하는데 상황때문에 어쩔수없으니까 그런걸까? 그냥 나를 안좋아하는걸까?

[익인3]

글쓴이에게
잠시만 기다려죠! ㅎㅎ나도 질문 먼저할게 시간 아낄겸 미리 뽑아주라! 나는 첫사랑이랑 재회운이 궁금한데 얘랑은 갠적으로 연락 안하고 그냥 친구들끼리 다같이 만날때 한두번씩 보는 정도얌 서로 상처가 많았다보니 내가 많이 붙잡아도 선을 그었었고...지금은 애인이 있는거 같긴한데 잘 될 수 있을지 궁금해!

[글쓴이]

3에게
웅!

[익인3]

3에게
우선 쓰니는 과거에 얘가 아니어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 때문에 이 사람에게 올인하지는 못했던거 같아 그리고 상대방도 호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마음을 못정하는 쓰니의 모습을 알고 실망하고 있었던걸로 보여
지금 쓰니는 이젠 마음을 정했고 이 사람과 연애를 해보고 싶고 더 좋은 관계가 되어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 상대방은 마음속이 지금 혼란스러운것으로 보이는데 이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보다는 기다려봐야지라는 마음 반, 먼저 다가가서 호감을 표시해볼까 하는 마음 반으로 보이네..하지만 이런것들을 쓰니한테 티내지는 않을거야 겉으로는 그냥 가벼운 친구사이? 많아봤자 썸? 정도의 가벼운 관계처럼 굴것 같네 하지만 이 사람 마음속에도 쓰니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것 같아 정신적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매력을 느낄것 같거든 그래서 결론적으로 지금은 서로 타이밍이 좀 안맞아서 이어지기 힘들겠지만 조만간 이 분이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정하고 쓰니한테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올 수 있을것으로 보여 쓰니는 그냥 이 관계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는게 좋을 듯해ㅎㅎ가끔 휴가 나오면 재밌는 데 놀러도 가보고 하는 식으로 친구처럼 지내면서! 그리고 뭔가 행동을 취하고 싶다면 혼자 생각하고 혼자 행동하는것 보다는 주변 지인들이나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는게 좋아보여!

[글쓴이]

3에게
나도 상대방마음 익인이의 마음 앞으로의 흐름 이런식으로 뽑아봤어! 지금 상대방은 왠지 모르게 힘든 모습이야 그게 업무나 공부때문일수도 있고 금전적인 문제일수도 있고 스트레스가 많아보여 여자친구분이랑 잘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여유가 없고 여자친구를 챙겨야한다는 책임감에 부담스러우신거 같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에 와서 압박이 지나친 상태야 익인이는 지금 기존에 지키는 안정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싶어하는데 그게 불안정하다고 느껴져 남자와 여자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는데 첫사랑분이 아직 익인이와 같은 생각은 아닌거 같아ㅠㅠ 근데 흐름은 보면 좋게 나왔어 익인이는 포기하지않을꺼 같은 느낌인데 좋은 결과를 맞이하려면 먼저 다가가야한다고 해 현재는 여자친구가 있는데다가 상황이 좋지않으니까 그 상황을 벗어나면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 좋을꺼같아 다같이 있는거보다, 소심하게 굴지않고 먼저다가가는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있어! 상대방이 오해할수도 있거든

[글쓴이]

글쓴이에게
고마워ㅠㅠ 근데 코로나때문에 잘 나오지도 못해서 이번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어.. 연락이 언제 끊겨도 이상하지않으니까..

[익인3]

글쓴이에게
고마워 쓰니야~! 편안한 밤 보내~

[글쓴이]

3에게
웅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