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21794?cds=news_my
추석 연휴 기간에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지 않기로 한 시민들이 주요 관광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강원 제주 등 주요 휴양지 호텔과 항공편 예약은 이미 70~90%가량 찼다. 고향 방문 자제 분위기가 여행 수요를 늘리는 ‘풍선효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반쪽짜리 방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확산’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