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자주 했던 고민 법적으로 인정한다 안한다는 차치하고 개개인의 도덕적 측면에서 안될게 뭐지 싶음 유전적 문제는 논외로 침. 내가 말하는 건 감정의 문제( 물온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아이를 대상으로 한 경우는 제외) 범죄적 문제 유전적 문제때문에 법적으론 인정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생각은 늘 해왔지만, 개인의 도덕적 측면에서 봤을 때 단순히 역겹다는 이유만으로 핍박받아야할 이유가 있나? 그리고 그 역겹다는 이유로 비난하기엔 나의 그 부정적 감정에 논리가 있나? 그렇게 생각에 생각을 물고가니, 정신적으로 성숙한 두 사람이 가족간에 사랑에 빠졌다.. 사실 비난할 여지는 없는 거 같아. 역겹다며 말할 필요도 없고 본능적 측면... 그거야 말로 요새 동성애를 인정하는 사회적 추세로 봤을때 근친을 비난한 근거로는 너무 빈약하고. 말그대로 근친을 혐오하게 된 감정은 사회의 안온한 운영을 위한 역사에서 비롯한 거 같아. 인기글에 떠 있어서 평소 가지던 생각을 풀긴 했는데 그냥 요새는 서로 사랑한다는데 비난할 수 있나, 비난 하기엔 내 논리가 너무 부실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 암튼 그냥 주절거리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