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왜인지는 모르겠어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말하면 항상 언성이 높아져.. 짜증도 아니고 화도 아니고 아빠는 할머니할아버지 걱정해주고 또 도와주는 김에 그러는지 몰라도,, 우리한테 하는 자상하고 친구같은 아빠가 아니라서 처음엔 적응 안됐었는데 이젠 아빠의 그 말투랑 퉁명스러움 좀 고쳐주고싶다ㅠ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아직 귀도 잘 들리고 정정하신데 아빠 말에 항상 기죽어서 그래 알았다 이러기만 하고.. 오늘도 추석 얘기하는ㄷ 아빠가 할머니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듯이 말해서 큰방에 아빠 불러다가 한마디 했는데 아빠는 소리가 컸는지도 모르는것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