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비트코인 탑승해서 ㄹㅇ 인생 폈는데 본인만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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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는 어케 알아?!

[익인2]

22

[글쓴이]

부모님끼리 친하신데 우리 부모님이랑 얘기하신 내용을 건너건너 들었엉,,

[익인3]

얼마나 버셨대??? 넘 부럽다

[글쓴이]

사실 나도 건너건너 들은 거라 자세하겐 안 말해주셨어ㅠㅠ 다만 돈 걱정은 평생 할 필요 없다는 건 확실해 ㅋㅋㅋ

[익인4]

와 나 이런상황 맨날 꿈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3]

헐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우리집에 돈이 많았던 이런 상상했는데 국장보려고 구간 확인하니까 그냥 평범한 집이였어... ㅋㅋ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쓰니가 말하는 친구가 나였으면 좋겠다

[익인6]

친구야 내일 떡볶이 사줘 그럼 난줄 알고있을게 내일 제발 떡볶이 사주는 친구 있길

[익인7]

엌ㅋㅋㅋㅋㅋㅋ 이거 시트콤에서 본 것 같은데

[익인9]

헐 신기하다 시트콤같은 일이 쓰니한텐 실제로 일어나다니 ㅋㅋㅋ

[익인8]

근데 진짜 부모님이 이렇게 하신게 좋은 거 같음!

[익인10]

우와 대박 ㅋㅋㅋㅋ 진짜 말하고 싶겠다

[익인11]

와 진짜 답답하겠다 쓰닠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그 친구 볼 때마다 위에 게임 아이템처럼 코인 보일듯

[익인12]

히랴 부럽다

[익인13]

ㅋㅋㅋㅋㅋㅋ근데 은근 저런 거 스트레스인데ㅠㅠ 넉넉히 사는 편인데 어릴 때부터 집 힘들다고 얘기하신 거 때문에 돈에 강박있음ㅋㅋㅋ 여유있어도 혜택 못 받거나 그러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익인14]

친구 부럽다 난 맨날 상상만 하는데ㅋㅋㅋ 우리 집 원래 부자고 나만 모르고 머 그런,, 희망사항,,

[익인15]

하하버스다 난 모르는데 내가 부자야

[익인16]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ㅠㅠㅜ

[익인17]

아 좋겠다..

[익인18]

우와

[익인19]

나도 부모님이 아끼는 거 강조하시고 물건 잘 안사주셔서 초등학교때까지 우리집이 좀 어려운가보다 하고 알게모르게 기죽어지냈는데ㅠ 고등학교때 우연히 소득 높다는 걸 알게됐어

[익인21]

ㅎ 엄마 기다리고 있어요 3개월 안에 말씀해주세요

[익인23]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익인33]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4]

ㄱㅇㄱ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5]

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7]

ㅋㅋㅋㅋㅋㅋㅁㅌㅋㅋㅋ칰ㅋㅋㅋㅋㅋㅋ겠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ㅋ

[익인62]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익인22]

우리 부모님도 이제 말씀해주실때가 됐는데..

[익인24]

나 30인데 아직도 부모님이ㅜ말씀안해주심
많이 놀랄테니 얼른 말씀해주세영

[익인25]

엄마 나 얼마나 더 기다려야할까

[익인26]

친구야 살짝 나한테 귀띔 해조라..

[익인27]

엄마 나 기다리고 있어...

[익인28]

엄마 저 이제 성인이에요...준비됐습니다

[익인30]

울부모님은 내가 벌써 22인데 대체 언제쯤 알려주실건지...흠..

[익인31]

엄마 나 그래도 대학 졸업은 할테니까 이제 말해줘....

[익인32]

엄마... 나 내년에 대졸인데.. 말해주면안될까....

[익인36]

엄마 제발...25살 안에는 말해줘 4년동안 열심히 살게

[익인37]

엄마 나 안놀랄자신있어 ..

[익인38]

엄마 나 21살이야 이제 말해줄 때 되지 않았어,,??

[익인39]

와 이거 내 로망

[익인40]

엄마 나 23살인데 왜 말안해줘

[익인41]

와 핵부럽다 ㅠㅠ

[익인42]

엄마 나 20살 3개월 밖에 안 남았어 얼른말해줘.......,,

[익인45]

성인이라 일단 난 아니겠ㄴ ㅔ . . . ㅠㅠ

[익인46]

엄마..나 이미 성인인데 내 나이 착각한거 아니지?제발 ㅜㅜㅜㅜ

[익인48]

엄마 나 아직 21살이라서 말 안해쥬눈거짚 ???

[익인49]

나 이제 슴살인데 슬슬 말해주지 않을까..?

[익인50]

엄마 나... 스무살이야 이제 알려줘

[익인51]

하하버스야 뭐얔ㅋㅋ

[익인54]

와 부러워

[익인55]

와 내가 항상 하는 망상인데...... 알고보니 우리 부모님은 건물주셨고 내가 버릇없이 클까봐 내가 철이 들 때 쯤에 사실.... 너에게 물려줄 건물이 있단다.... 하는거

[익인56]

엄마 저 아직 만으로 19세니까 20세 되면 말해주실꺼죠? 저 믿어요

[익인58]

친구 개부럽다

[익인59]

공부할 애가 집에 돈 많아졌다고 안하진 않을텐데
난 공부할때 부모님이 맨날 소리해서 정말정말 스트레스 받고 매일매일 죽고싶었어

[익인60]

어머니 저는 마음의 준비가 됐습니다

[익인61]

우리 엄마지..? 그렇다고 해줘

[익인62]

와 비트코인... 너무 부럽다

[익인63]

엄마 올해 안에는 말해줘...ㅎㅎ 제발..

[익인64]

어머니 아버지 저는 마음의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올해안에 말씀해주시죠...

[익인65]

좋겠다 ㅠㅠㅠ 쫌 다른 말이긴 하지만 쓰니 친구는 부자인 상황이니깐 다행인데 부모님이 저렇게 니가 우리집 살려야한다 이렇게 압박하는거 진짜 스트레스 ㅠㅠㅠㅠ

[익인66]

부럽다..

[익인68]

엄마 나 이미 졸업했는데 이제 말할 때 되지 않았어?

[익인69]

엄마 나 이미 21인데 말해주라 이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