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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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머님 혹시 갱년기는 아니셔,,? 갱년기면 좀 예민해지더라구,,, 어머님 기분 좋아보이실 때 같이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으러가고 진지하게 얘기해봐
엄마가 이럴 때 난 기분 좋게 해주려고 한건데 그런 반응 보여서 서운했다 이런식으로!

[익인1]

우리엄마도 맨날 힘들다 우울하다 재미없다 이런 부정적인 얘기만 하셔서 쓰니 마음 조금은 이해가,,, 걱정은 많이 되지만 그런 모습 계속 지켜볼 때 짜증도 나더라구

[글쓴이]

갱년기긴 한데 이렇게 오래가나 싶어.
절정으로 치닿았을땐 나 도둑취급도 했었는데.. ㅜㅜ
오늘 맛난거 해주면서 얘기해봐야징

[익인1]

아이고ㅠㅠㅠ쓰니 진짜 힘들었겠다,,, 혹시 갱년기 약 드셔?
안드시면 그거 챙겨주면서 맛있는 것도 해주고 함 얘기해봥!
쓰니가 젤 고생이다ㅠ어머님도 그렇게 하시는 거 속으론 마음아파하실거야ㅠ
힘내쟈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