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반년하고 복학할 예정이었는데 1차 시기 놓쳐서 (내잘못임) 2차 신청 해야하는데 수강신청 지나고서 2차 가능해서 일단 시간표를 못 짬. 그리고 국가장학금 신청이 꼬여서.. 아직 복학 신청을 못해서 재학생이 아니라 못받음. 뒤늦게 신청해도 나중에 들어온다는데 그럼 이미 등록금 입금 시기가 지나서... 학자금 대출 신청함 근데 반년동안 뭐 한게 없어서 막막? 복학하면 4학년이라..ㅋㅋ 졸업하면 뭘해야하지 막막하고 돈엄ㅅ어소 국장도 못받구 대출 받는게 짱나고 학점도 낮고 비전이 없고 모든게 막막한거야...ㅋㅋ엄미는 아예 더 휴학하라고 하는데, 코로나 비대면 절대평가라 낮은 학점 조금이라도 만회할 수 있다 생각해서 복학하고 싶었고든... 근데 걀국 엄마랑 통화하면서 막막해서 울다가 휴학했엌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나 공장에서 일하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엄마가 아니라고, 그리고 그러면 뭐 어때 아무 일도 안하는 사람보다 훨씬 나아 직업에 귀천이 어딨어 이러길래 맘 한결 편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