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지내는데 한 달 전에 아빠한테서 안내려오냐고 전화왔어서 남친이랑 약속 있어서 못간다했는데 집 내려오면 대;가리 깨서 죽여버린다고 쌍욕해서 한 달 동안 집에 안갔었거든 오늘 집 와서도 아빠 얼굴 한 번도 안봤는데 할머니가 자꾸 아빠한테 인사 올리러 가라고 그러길래 싫다고 안했음 아빠가 집에서 내 욕해가지고 나를 완전 남자에 미친ㄴ년으로 보고 할머니 계속 내 니트 안쪽 흘깃흘깃 쳐다보고 가슴 보려고하고 남자친구랑 며칠동안 만났냐면서 집에 들였냐면서 저번에 전화했을 때 방을 왜 치우고 있었냐면서 계속 꼬치꼬치 캐묻는다....... 진짜 짜증난다 토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