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사쥬 a컵인데 애인한테 어케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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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마방 아뉘쥐..!? 

어제 처음 보여줬거든 ㅋㅋㅋㅋ  

작아서 넘 민망해서 괜히 아 가슴수술이나 할까~ 하면서 웃었는데 애인도 절대 안된다고 이러고 웃고 넘겼는데 

애인이 내 가슴 보고 어케 생각했을 지 궁금하네.. 

어땠냐고 물어볼까..^^ 좀 그래? 찐따 같어?

[익인1]

ㄴㄴㄴㄴㄴ

[글쓴이]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되서 민망한데 궁금해 어케 생각했을 지 ㅋㅋㅋㅋ 딱히 서로 몸에 대해 어떻다고 말을 안해써 둘다

[익인2]

작아도 괜찮다고 할겨ㅋㅋ

[글쓴이]

흑 .. 작아도 모양은 이쁘네 정도의 칭찬은 듣고싶은데 ㅎ 욕심이려나 혹시라도 억지로 칭찬해주는 거 느껴지면 슬플까봐 안물어보는 중 ㅋㅋㅋㅋㅋㅋ

[익인3]

둥이가 기대하는 답변에서 하나라도 남친이 눈치없는 발언하면 바로 서운해질거야.. 그냥 꾹 참아봐
근데도 궁금해서 근질근질하면 내 가슴 좋았지? 좋았다고 해라~~😠💪 이런식으로 장난같이 말해
너무 진지하면 오히려 남친도 네 가슴을 더 인식하고 작아서 콤플렉스인가 생각하다가 더 작구나 생각할수도 있어
코끼리 생각하지마 하면 코끼리 생각나듯이

[글쓴이]

그래야겠다 ㅋㅌㅋㅋ 나두 그래서 지금 까지 안물어봤는데 ㅎㅎ .. 그냥 지켜봐야지..

[익인4]

아 묻지 마셈 ㅋㅋㅋ 물으면 남자가 나 작아도 괜찮냐고 하는 거랑 똑같음 그럼 괜찮다 기술이 좋았다는 말 듣고 싶어하는 거랑 같음

[글쓴이]

헉 무슨 느낌인지 알아써 ㅋㅋㅋㅋㅋ 말 안해야겠다 딱히 남친이 잠자리 후에 싫은 기색하거나 그런 적도 없으니 그냥 넘어가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