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나쁜 애는 없었고 다 잘 지냈는데 같이 다니는 친구가 한명이었거든.. 근데 걔가 어느 순간부터 나를 투명인간 취급해서 아예 걔랑 멀어졌었어 그래서 혼자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자퇴하겠다고 울고불고 난리쳐서 엄마가 담임선생님이랑 상담했었나봐 어느순간 나한테 밥 같이 먹자고 하고 나 챙기고 그런 애 있었는데 그래서 걔덕분에 무리 8명 생기고 잘 지냈었어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담임선생님이 걔한테 나 좀 챙겨주라고 시킨거더랔ㅋㅋㅋㅋ 엄마가 말해줌 그래도 나 잘챙겨주고 지금 성인인데 계속 연락하는데 너무 고맙다.. 티도 안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