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뭐 계산하는데 아빠가 카드 잘 못 갖고 와서 계속 지갑에서 찾느라 내가 엄청 짜증냈어ㅜ 계산원분이 계속 우리 기다리시는 게 너무 눈치보이는 거야ㅠㅠㅠ 그냥 다음에 산다고 하고 나오면 되는데 그것도 너무 눈치보여서 내가 아 진짜..아 이게 뭐야 .. 어떡할거야?! 이렇게 계속 짜증냈어 그리고 아빠가 계산원분께 죄송하다고 다음에 카드 갖고 와서 계산 한다고 하고 그냥 나왔는데 계산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네네~^^ 다음에 오세요~ 안녕히가세요~ 이러시는 거야 아 저 분은 그냥 아무 생각 없으셨는데 나 혼자 남 눈치보면서 아빠한테 짜증냈구나 싶었어 너무 죄송하다....한 두번이 아니야ㅜㅜ남 눈치보면서 엄마아빠한테 짜증내고 맨날 후회함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