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방문 고리를 잘 못 달아서 밖에서 잠글 수 있는 방이 하나 있어... 근데 나는 일하다가 첫차로 퇴근을 했단 말이야ㅠ 그래서 좀 구석방에 가서 자고 있다가 밥 먹으래서 한 시간 자고 겨우 일어났는데 친척오빠가 너는 내가 상 다 차리니까 나오냐고 너는 꼭 제사 많은 집으로 시집 가라고 했단 말이야? (약간의 장난식, 나도 맨날 오빠는 평생 결혼 못해라~ 길가다가 ㄱㅊ 떨어져라 이럼) 근데 그걸 들은 큰엄마 (친척오빠 엄마)가 오빠 입 찰싹 때리면서 아들아 할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는 거야~ 라고 했단 말여 근데 작은아빠가 왜에 제사 많고 친척들 자주 모이면 축복인 거지~ 이러니까 작은 엄마가 할머니한테 어머님 어머님 아들 한 대만 때릴게요 이러더니 등짝 때림... 할머니가 저기 저 방 둘이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갔고 할머니가 방문 잠가 버림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 잠도 다 못 깼는데 이게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