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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61l
이 글은 3년 전 (2020/10/0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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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조현병이 이렇구나...
3년 전
익인2
엥 나 왜 이게 시적으로 보이지...ㅋㅋㅋㅋㅋ내가 이상한듯
3년 전
익인2
먼가 의미심장해
3년 전
익인17
저분 자체가 글을 잘써서 치료한 후 쓴글 보면 엄청 멋졌던 것 같았던 기억이있어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어휘를 잘쓰시더라
3년 전
익인21
ㅁㅈ 먼뜻인진 모르겠지만 시적이고, 이상님 생각남
3년 전
익인25
헐 나도 약간 이상 떠올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3
조현병 환자가 나보다 글씨 잘쓰눙,,,,,
3년 전
익인4
첫줄이랑 끝줄만 멀쩡하네...
3년 전
익인5
조현병 ㄹㅇ 옆에서 누가 말 시켜서 저렇게 뒤죽박죽이라던데
3년 전
익인7
맞아 계속 누가 말을 건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3년 전
익인9
실제로 옆에 사람이 있는 게 아닌데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3년 전
익인7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약간 환청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듯 누군가가 계속 말을 해가지고 문장이 뒤죽박죽 괴랄하게 써진댔어 유튜브에 보면 조현병 환자 체험하는 사람들 영상 있을거임!
3년 전
익인9
헐 무섭다.. 날 밝으면 찾아봐야지!
3년 전
익인6
이 글은 볼때마다 글씨체가 ㄹㅇ 너무 예쁨...
3년 전
익인8
저게 뭔 말이야...
3년 전
익인10
요즘도 이런 글을 쓰나요? 결국 이렇게 만든건 모두의 탓. 그럼에도 나는 이런 글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이 원통스럽단 것입니다. 책상 아래 있는 쥐도, 위에 있는 사과도, 옆에 있는 몰몬의 교서 또한 모두 지켜보고 있음에도 왜 나는 ... 떨리고 있는 것입니까? 나는 이해를 함에도 머리로는, 의식으로는 못 받아들여지는 이 현실들이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3년 전
익인12
무슨말이여
3년 전
글쓴이
컨셉인듯...
3년 전
익인13
이거 시야?
3년 전
익인10
웅 이거 예전에 조현병 치료받은 사람이 쓴 시 복붙한거... 김영흔이었나
3년 전
익인19
혹시 뮤지션 김영흔...??
3년 전
익인24
뮤지션은 김영흠 말하는 거 아냐??
3년 전
익인11
고3익...수능 문학문제 풀때 현대시 문제 보면 딱 저느낌
3년 전
익인14
안녕하세요? 81병동 관리자분들께 인사 드립니다.제 인사가 많이 늦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손잡이도 존재하지않고 뚫지도못하는 유리창만있는 방이지만 빗줄기는 막아주는군요
이런 방에서 살아남을수있을지 막막합니다
관리자분께 아무리 말을걸어도 저의말은 들어주지도않고 시간에 맞춰 약을가지러오는 의사들...
저의 말을 들어줄사람을 구할수있을까요...
아니면 결국 지하병동으로 옮겨지게 되는것일까요..

3년 전
익인14
해석하면 이런건가? 아무뜻도없는거면 머쓱
3년 전
익인15
오...
3년 전
익인23
와 이렇게 쓰니까 소설 한편 뚝딱이다
3년 전
익인16
가족이 조현병인데 맨날 저런거 써ㅋㅋㅋ 그냥 일상이고 막 무슨말인지 모르겠는거 쓴당 딱히 해석할건 없는 것 같아 그냥 환청으로 들리는거나 뭐 생각나는거 쓰는 것 같더라고
3년 전
익인18
결코 없는 지각..뭔가 일본어 번역체 느낌...
3년 전
익인20
뭔가 문학적인데....
3년 전
익인17
이게 그분 치료 후 글
3년 전
익인22
뭔가 글을 원래 잘 쓰시는 분 같움
3년 전
익인17
맞아 원래 글이 뛰어나셔서 뭔가 시처럼 느껴지는것 같아ㅠㅠ저 위에 글도
3년 전
익인26
헐 대박..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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