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나 같은 사람 없나? 간절하면서 무덤덤해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그렇게 무너질듯 힘들진 않거든 아직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것 같은데 

걔가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정말로... 진짜로...

[익인1]

난 한 번은 연락 올거란 이상한 생각이 자꾸 들더라ㅠㅋㅋㅋ

[익인3]

헐 나도 ㅋㅋㅋㅋ난 내가 차인건데쓸데없는 헛된희망...자꾸 듦 ㅜㅜㅋㅋ

[글쓴이]

헐 나돜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알던 애는 그렇게 매정하지 않으니까... 얘도 힘들어하고 있겠지 싶고....

[익인1]

진짜...사귈 때 얼마나 사랑해준지 아니까 ㅋㅋㅋ괜히 헛된 기대(?)가 마음 한 구석에 있는거 같오 ㅋㅋㅋㅋ

[익인2]

나도 뭔가 기다리면 다시 올거같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글쓴이]

똥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말

[익인4]

나도 ㅋㅋㅋㅋ 안힘든데 그리우ㅜㅠㅠ

[글쓴이]

나는 알바하면서 계속 시간이 흐르고 하다보니까 갑자기 이별한거 체감됨ㅋㅋㅋㅋㅜㅜㅜ 미치겠다 힘들다

[익인4]

쓰니는 헤어진지 얼마나됐어?? 난 한달째 됐는데 괜찮아지긴 하더라.. 그냥 미련이 남긴 했지만 ㅜㅜ

[글쓴이]

헐... 나 이제 이틀이야 사실 헤어진건 아니고 얘가 나를 가장친한친구 정도로만 생각된다면서
친구로 계속 남고 싶은데 애인으로서는 잘 할 자신 없다고 해서 시험기간 끝날 때까지 잘 생각해보라고 하고 연락 끊었어
아직 유예기간? 인 것 같은데
아마 마음이 변하지 않을 것 같아... 그래서 헤어졌다고 생각하고 마음 정리 좀 하고 있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