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우리 집 고양이 이번에 병원비 100 나옴

그나마 적게 나온 편이니 고맙고 다시 건강해져서 다행이긴 한데ㅎㅎ 

3일 입원했더니 100나온걸 생각하면 나중엔 진짜 한달에 몇백씩 들어가겠구나 싶고ㅎㅎ(부양능력은 충분히 있지만... 부담이 안 되는건 아니라ㅎㅎ) 

진짜 가슴으로 낳고 지갑으로 키운다는 말이 딱 맞다 

그래도 그 이상 몇 배로 행복을 주니 

돈이 얼마가 들든 나랑 오래오래 있어줬으면 좋겠어

[익인1]

애옹쓰 건강만 하자ㅜㅜ 쓰니랑 알콩달콩 오래 살길

[글쓴이]

고마워ㅎㅎ 우리 애기 진짜 건강길만 걷자!!ㅠㅠ

[익인2]

맞어 ㅠㅠ 돈으로 널 건강하게 내 옆에 둘수만 있다면야 ㅠㅠㅠ
텅장이 무슨 상관이야 우리이쁜애옹쓰들 ㅠㅠ

[글쓴이]

맞아 뭐 원래 돈은 주인님 모시는데 쓰라고 있는게 아니겠어ㅎㅎㅠㅠ 너만 건강하고 행복하면 됐다 애깅아..ㅠㅠ

[익인3]

진짜 눈물난다 ㅜㅜㅜㅜ 나도 애기 아플 때 돈 걱정하는 내가 너무 싫고 그래서 진짜 펑펑 울었어... ㅜㅜ 쓰니 애기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애기 진짜 건강하길 나두 기도할게 ㅜㅜ

[글쓴이]

고마워ㅠㅠㅠ익 애기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