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한테 더 자고 일어나라는 문자 보내논거 발견했어… 처음엔 변명하더니 만났대 나랑 싸우고 집 안들어온 날(동거) 애인이 먼저 연락해서 만났더라고 … 나랑 사귀고 있을때도 전애인한테 연락 자주왔는데 그때마다 불안불안하더니 나랑 싸운 날 너무 답답해서 먼저 연락해서 만났대ㅋㅋ 그날 걱정돼서 새벽에 계속 전화하던 내 번호 차단하고 다음날 오후 12시다 돼서 들어와서는 나는 그것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사과했어 근데 나는 전애인 만나서 둘이 잔것도 다 알았는데 못헤어지겠어… 헤어지면 더 힘들거같아 그냥…전애인이랑 나 차단해놓고 같이 잔거 생각하니까 진짜 살기싫고 죽겠다 차라리 들키지나 말지…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 정신차리라고 욕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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