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하 진짜 심장 쿵쾅거리고 뭔가 하면 안되는 짓을 저지르는 거 같아.. 막 톡할 때 간질간질 거리는 말들 하면 정말 죄짓는 기분... 진심 유치원때 나 얘 바지에 쉬싸는 것도 보고 낮잠시간때 항상 옆자리에 누워서 같이 잤었고.. 초등학교때도 2년 빼고 항상 같은반이었어. 중학교는 분반이었지만 같은 중이였고 고등학교도 그랬고 심지어 대학교도 같은 곳에 진학하게 되서 징글징글하게 봐왔는데 참 진짜... 하 이게 뭐지 일단 부모님이랑 친구들 알게 되면 뒤로 자빠지겠지.. 아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눈맞게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