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고 아동가족학과 희망익인데 엄마가 갑자기 아동가족학과가면 어린이집교사밖에 못하지 않냐고 그러셔서 심란해ㅠ 엄마는 내가 성질이 좀 있는 편이니 적응 못할 거라고,,, 근데 나는 내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하고싶은 마음이 크거든 지적장애 아이들 있는 센터에서 봉사 2년동안 했는데 진짜 좋았고 아직도 가끔 생각나고 그렇거든 어른들한텐 대체로 예쁨받는 편이야 약간 내가 심한 원칙주의자라 원칙,규칙이 지켜지지 않는걸 많이 싫어해ㅜ호불호도 좀 못 숨기는 편이야,,, 힘드려나 정시러고 전공 살려 취업하고 싶어서 다른 과도 억지로 생각중이긴 한데 내키는게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