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4년 째인데 매번 오는 남자애가 있고든

  글 내용 보기  

[익인1]

와 어케 그렇게오래해???! 대박..

[글쓴이]

이게 우리 동네가 딱 대학교 있는 곳이라 알바 구하기가 진~짜 힘들어서랑 내가 변화를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그냥 하는 것도 있엌ㅋㅋㅋㅋㅋ

[익인2]

앜ㅋㅋㅋㅋ내가 그래...나 알바21살에 시작해서 나 26인디 사장님 아들이 13살 초딩때 봐서...지금 고딩...쑥쑥 크더라...

[익인2]

난 그대론데...응...애...

[익인32]

ㅋㄹㅋㄱㅋㄱㅋ응...애...ㅋㅋㄱㅇ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ㄱㅋㄱㅋㅋㄴ귀여워

[익인3]

ㅋㅋㅋㅋㅋㅋ나도 피방알바 3년째인데 애들이 무럭무럭 자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5]

ㅋㅋㅋㅋㅋㅋㅋ아몬가구ㅏ여울듯..!

[익인4]

나도 아빠대신 가게 보다가 한 2년? 쉬고 다시 도와드렸었는데 매일 자전거 끌고 오던 초딩애기가 중학생되고 키도 엄청 커서 나도모르게 많이 컸다 이랬다가 누구세요라는 말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2]

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세욬ㅋㅋㅋㅋㅋㅋ진짜웃교

[익인26]

아 웃기네 ㅋㅋㅋㅋㅋ

[익인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4]

아낰

[익인39]

누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ㄱㅋㄱㅋㄱㅋㅋㄲㅋㄱㅋㅋㄲㅋㄱㅋㄱㅋ 아 나도 그럴 것 같애 ~~ ㅜㅜㅠ

[익인5]

얼마전에 본 글 생각난다 남자들 단골 식당에서 아주머니들이 내적친근감 느껴서 아는척하면 부담스러워서 안간다는 겈ㅋㅋㅋㅋㅋㅋ 그냥 속으로 흐뭇하자...!!!

[글쓴이]

사실 속으로만 생각하고 맨날 에이 부담스럽겠지 하고 접는다 .. 언젠가 그만 둘 때 물어볼까봨ㅋㅋㅋ

[익인6]

와 나도 3년 됐는데 임신 중이신 손님이였는데 지금 그 아가가 걸어서 카운터에 오더라... 나도 모르게 어머.. 너 걸어.....? 이랬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바로 사과했닼ㅋ큐ㅠ

[익인7]

아 귀엽닼ㄴㅋㅋ

[익인10]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8]

헐 귀여유ㅓㅠㅠㅠㅠㅠ

[익인19]

헐ㅓㅜㅜㅜㅜㅜ완전 귀여울 것 같아ㅠㅠㅠㅠㅠ

[익인20]

앜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3]

앝ㅌㅌㅌㅋㅌㅋㅋㅌ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ㅌㅌ

[익인37]

ㅋㅋㅋㅋㅋㅋㅋ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나도 3년짼데 어린애들은 성장하는게 보옄ㅋㅋㅋㅋ

[익인9]

우와 알바 되게 오래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아 나도 편순이 4년찬데 늘 급식카드 들고오는 형제 있었는데 초딩이었다가 어느순간 교복입더니 볼때마다 키가 한 5센티씩 커져있음

[익인12]

내적친밀감..인데 티안냄ㅋㅋㅋㅋ
나는 연인들이 애인바뀌는거 보면 핳..ㅎ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구나 하는

[익인13]

나도 4년째 일하고있는데 엄마 품에 안겨있던애가 크면서 인사도 하고 뛰어다니는거 보고 세월을 느낌ㅋㅋㅋㅋㅋ

[익인14]

진심 나 남친이랑 21-24살동안 사귀는 중인데 11살이던 남친동생이 14살 된거보니까 이상함 ㅠㅠ 애기같던 목소리가 변성기도 오고 키도 나보다 작았는데 이젠 내가 올려다봄 난 변한게 없는데..

[익인17]

키카3년알바생인데
진짜빨리커서 나랑 뛰놀고 말해 엉엉

[익인24]

친구 동생 유치원 졸업한다고 장기자랑(?) 하던 거 엊그제 같은데 걔가 벌써 4학년이야ㅜㅜ 볼 때마다 너무 쑥쑥 커서 헉 한다니까

[익인25]

나는 친구동생이 4살때 처음 봤는데 그때 처음본게 곰돌이 잠옷입고있어서 앙귀여워!!!! 이랬는데 지금은 초등학교5학년이여서 틱톡에 미쳐있어... 그래서 내가 너.. 동물잠옷 입고있을때가 생각나 이러면 언니 저는 그때 하나도 생각안나요 지금이 중요하죠 이래.. 우엥...

[익인27]

난 반대로 내가 손님이고 편의점 사장님하고 안지 10년 넘었는데 딸같다고 그러시더니 알바 새로 오면 나 큰딸이라고 구라침ㅋㅋㅋㅋ

[익인31]

ㅋㅋㅋㅋㅋㅋㅋ이거 왤케웃겨

[익인3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0]

와 진짜 신기

[익인35]

아 나도 한동네에서 오래 자라서 항상 가는 병원이랑 약국에서 엄마 손잡고 오던 애가 커서 혼자 오는 거 기특하다 그러셨고 수능날에는 청심환?비슷한거 받고 성인 되니까 진짜 신기해하심 ㅋㅋㅋ

[익인36]

나도 지금 일하는 병원에서 20살에 시작해서 5년 동안 하고 있는데 내가 키 153인데 초5? 때 봤던 여자애가 나보다 키 작았었거든? 최근에 봤을 때 키 진짴ㅋㅋㅋ170은 돼 보이고 손발도 나보다 커지고
초등학생 때 성인용 석션 아파해서 아가들 쓰는 석션 썼었는데 고등학생 돼서 성인용 석션으로 해도 안 아파하더라
수납 다 하고 병원 나갈 때 내가 어디 들가 있느라 밖에 없으면 나 나올 때까지 대기실에 있다가 내가 나오면 나한테까지 인사하고 간다ㅠㅠ그냥 가도 되는데ᅲ

[익인38]

와 나두!!!! 나 지금 햇수로 3년째 일하는 중인데 초딩 애기애기 였던 남자애 변성기 와서 걸걸한 거 보면 참... 현타와 시간 빨리 간다 싶어서ㅜㅜㅜ

[익인37]

아 근데 4년째면 그 남자애도 쓰니 알겠닼ㅋㅋㅋㅋㅋㅋ

[익인41]

나 스물~스물셋까지 알바하던 가게 사장님 아들들 진짜 쪼매낳고 애기였는데 알바 그만둘 쯤에는 나보다 키 더 커지고 내일모레 입시 준비한대서 ??????? 사장님 첫째 아직 중학생 아니었어요?? 이러고 있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신기함

[글쓴이]

ㅜ왁 잠만 나 퇴근했는데 왤케 많이 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