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T가 상처주고 다니고 그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상처안입고 쓰루하고 이런 이미지로 이야기 종종 나오는 거 같은데ㅠ T 나온 사람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공감 잘 하고 당신이 상처받았다고 생각하는 것 만큼 상처받고 살아... 모든 유형의 사람들이 다 스스로 모르게 남한테 상처주고 상처받고 살아간다고 나는 생각해. 근데 몇몇 과몰입러들로 인해서 T 이미지가 너무 박하게 소비되고 이렇다 보니까 어디가서 이야기 하기가 싫어지더라. 주변에 어떤 과몰입러는 "아 넌 T니까 공감못해줄거라는거 알아" 이런 식으로ㅋㅋ 난 한마디도 안했는데 내 엠비티아이 듣고 저런 사람도 있었어. 난 솔직히 그 말에 상처입었어ㅋㅋ 진짜 그냥 웃고 즐기면서 아 서로가 공감하는 방식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뭐 관점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는 건 좋지만 극단적인 과몰입으로 남한테 피해는 안줫으면 좋겠어ㅠ 그냥 과몰입 할거면 본인 엠비티아이에만 과몰입했음 좋겠어 남 분석하고 평가하고 캐릭터 정의내리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