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였다면 아빠랑 진작 이혼했을 듯

진짜 아빠로도 그렇게 좋은 아빠는 아닌데 남편으로는 진짜 최최최악임 

완전 기분파 걍 자기 기분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달라짐 

막말 개쩖 

귀 얇음 지인 보험도 막 상의 없이 계약하고 숨기고 그래서 두 분 이혼 직전까지 간 적 있음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함 동생 출산할 때도 술 취해 있었음 

진짜 울 엄마 존경스럽다

[익인1]

나도나도
엄마는차마 그시대에는 낙인이라 참다참다 이혼했는데
나였음 일년안에 도망갔을듯 에휴.....ㅠ

[글쓴이]

나도 진짜 한달정도 살아보고 기겁해서 도망 갔을 듯 ㅋㅋㅋㅋ 신혼 때도 집에 들어온 적이 없대 맨날 회식하고 취해서 차에서 잠들고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익인1]

어머니때도 이혼하면 인생끝나는줄알고 참는사람 많았지.....ㅠ
울엄마도 손찌검없었음 참고살았을거같애.....후.....
쓰니는 꼭 좋은사람만나 좋은사람없음 혼자도 괜찮오 ㅠ

[글쓴이]

난 정말 결혼은 물론 남자에 대한 환상과 기대가 하나도 없어 걍 능력 있는 사람 돼서 혼자 살고 싶음 ㅋㅋ큐ㅠ

[익인1]

맞아 돈이 최고야 그러다 진짜 괜찮은사람이 인연이있음 같이가는거지 ㅜㅜ 이상한놈만나면 스펙도방해되고 돈만쓰고 내몸망가지더라ㅜㅜ
씩씩하게 살아 쓰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