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해도 티만 안내면 상관없는거 아니야? 누가 좀 알려주라

만약에 내가 예를들어 장애인을 혐오해 

근데 밖에서는 절대 얘기안하고 티 안내고 속으로만 그렇게 생각하면 상관없지않아? 

내가 장애인을 싫어한다는걸 알고있고 그래서 장애인과 관련된 일이나 글같은것도 안보고 그사람들 앞에서 욕 안하는것이 아니라 아예 만날일이 없게되는거

[익인1]

ㅇㅇ나도 속으론 별생각 다함

[익인2]

뭐든 티를 내서 발생하는 문제

[익인2]

근데 혐오가 깊어지다 보면 티가 안 날 수는 없음
그래서 정신도 고치라고 하는 거

[익인3]

그러면 ㄱㅊㅈㅣ 혐오 자체가 건강한 사고방식은 아니지만 나는 그걸로 남한테 상처 안 주면 됐다고 생각함 ㅇㅇ

[익인4]

웅 당연지 티만 안내면 뭐

[익인5]

근데 혐오가 심해지면 티를 안내기가 힘들다고 생각해서..

[글쓴이]

그걸 티 안내려고 아예 모든 연관된 주제도 피하는거지 뭐 관련 주제가 나와도 그냥 아무말안하고 속으로 욕하거나 싫어하는거

[익인5]

정말 티를 안낸다면 뭐 상관없지!

[익인6]

티만 안 내면 아무도 모르지... 근데 자기도 모르게 티 내는 사람들 있음

[글쓴이]

사실 내가 그런데 장애인은 아니야! 근데 내가 혐오하는 어떤 대상에 대해서 우연히 친구한테 나 너무 싫어한다고, 혐오한다고 얘기했는데 내가 전혀 티안내서 몰랐다그러는데 속으로 생각하는것도 혐오라고 하지말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