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한 애들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라고 봐?

남자애 아는애 하나 있는데 성형한 사람들 진짜 기피하더라고 걔가 진짜 신실한 크리스천이거든..?이거랑은 상관없는거 같기도 한데 약간 주님이 주신 몸에 함부로 손댄다? 그래서 싫어하는거 같기도하고 애 자체가 보수적인것도 있는데 교회다니면 약간 성형 부정적으로생각해? 얘 전여친들 보면 겁나이쁜데 다 자연이고 성형한 친구들이랑은 친하게 지내려고도 안하는데ㅋㅋ 약간오바아님?ㅠ

[익인1]

오바지

[익인1]

근데 걍 거부감 들 수 있음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국인 엉덩이 성형, 갈비뼈 빼는 성형 하는거 보면서 왜 저렇게 까지 하냐 하잖아ㅋㅋ 성형 아예 안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코나 눈 하는 것도 그래보임 ㅇㅇ

[글쓴이]

마자..필요성을 못느끼면 그렇게 생각이들지

[익인2]

비하하는거 아니면 걍 지 취향같은디

[글쓴이]

ㅇㅇ 근데 종교랑 저런신념?이 상관있나 했어

[익인3]

그냥 자기 취향이지 기독교라고 성형 싫어하는 애 못봤음

[익인4]

잉 나 모태신앙인데 부모님 적극지원하에 쌍수했어.... 가슴도 하고싶으면 하랬는데 내가 안함...

[글쓴이]

아..난 진짜 신앙깊은분들은 약간 고런쪽으로 보수적으로 생각하시는줄 알았당..걔가 그런 뉘앙스로 말을 많이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