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회사 내 전직원이 바인더 표지 해달라고 요청하면 내가 다 출력해서 표지 크기대로 자른 다음에 끼워서 줬거든 ?
근데 타부서 과장님이 나한테 포장도 안 뜯은 바인더 주면서 이거 해주세요 ~ 하고 바인더 놓고 갔어
내가 뭔 종도 아닌데 포장까지 뜯어줘야 하나? 싶어서 기분이 너무 나쁜데 내가 예민한 건가 ???
솔직히 평소에 잘해주던 사람이면 그냥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평소에도 온갖 잡일 다 시키는 사람이라 진짜 기분 더럽다 ㅋㅋㅋㅋ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