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헤어졌어ㅋㅋㅋ.... 걔는 299일인건 알고 있었을까?
싸우고 헤어지자면서 더 할말있냐고 묻는데 할말도 없고 어안도 벙벙해서 입닫고 있었더니 할말없음 끊을게 이러고 끊는데
몇분뒤에 아차싶어서 장문톡 보냈더니 아직도 안읽는거보니까 전화 끊고 바로 차단한듯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끝인거 확인하고 나니까 뭔가 되게 허무하다..ㅋㅋ 실감이 안나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