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 마감이고 일 나혼자 하는데 오늘이 6일째였어 근데 내가 식당만 일해봐서 프랜차이즈가 정말 안익숙하지만 나름 종이에도 써서 외우고 틈틈히 포스기 사진찍은거도 보고 외우고 출근 쫌 일찍해서 빵도 외우고 하는데 마감할때 시재나 반품처리..? 뭐 그런거 다 하는데 이해도 안되고 너무너무 어려워서 오늘 헤맸거든 ㅠㅠㅠ 게다가 첫째주엔 일 같이하는 언니가 같이 있어줬고, 둘째주엔 사장님이 교육해주셨고 이제 셋째주에 나혼자 처음 일하게 된거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헤멨는데 오늘따라 음료도 엄청 들어와서 총체적 난국이었거드뉴ㅠㅠㅠ 음료 단체 받고 그러면서 멘탈 탈탈 털리다가 마감 일 하려니까 멘붕와서 빨리빨리가 안되는거야뮤ㅠㅠㅠㅠ글서 사장님한테 왤케 헤메냐고 혼났는데 내가 너무 느리게 일 배우고있는건가...?ㅠㅠㅠㅠ 너무너무 속상하다...오늘따라 일도 힘ㅁ들고 원래 단체 안오는 위치인데 단체도 많이 오시고 홀 마감시간 지나서까지 술취한 손님 안나가시고ㅠㅠㅠ 너무 속상하다 오늘.... 혼나다가 막차 다 끊겨서 결국 택시타고 집 오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