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익인데
오늘 고등학교 애들이랑 오랜만에 수원역 근처에서 술먹고 왔는데
오다가 수원역쪽에 중국어 많은 곳 있거든 거기에 당구장 있길래 가서 3구 치고 내려 오는데 갑자기
어떤 할머니가 나잡고 '언니들 싸다 싸다 콘돔 없어도 돼'이러는 거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개쫄타서 아 괜찮습니다. 하다가 '10만원인데 5만원에 해줄께' 이랬음ㄷㄷㄷㄷ
그래서 개 쌍욕 갈기고 택시타고 왔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지금 컴터 옆에 식칼 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