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전애인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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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남친말이 뭔말인지 모르겠어
암튼 구라인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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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까먹을리가 없다했어 자기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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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둘이서 갔대..

[익인3]

1박2일이지만 여행이라고 안느꼈겠지..?
가까운곳에 갔고나..?
나도 우리지역근처는 1박2일이라도 여행이라고 안침,,

[글쓴이]

경북에서 강원도 간거야

[글쓴이]

자기도 여행인 걸 아는데
남들 다 가는 여행도 못 간다고 생각하다가 그 생각 이후로 나중에 간 거 같은데
나한텐 어쨌든 여행 못 갔다는 말이잖아

[익인4]

? 차라리 국내여서 여행이라 생각안했다고 하면 이해될텐데 거짓말했다가 변명하는거같음

[익인4]

남들 가본 여행 한번도 못갔네 싶어서 여행갔으면 간거지 그걸 쓰니한테 안가봤다한건 거짓말아님..?

[익인5]

전여친이랑 사귈 당시에 제대로 된 여행 다닌 적 없었다 너랑은 여행 다니면서 추억 쌓고 싶다 이 말 하고 싶었던 것 같아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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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행 갔다고 자기가 까먹을 리가 없다고 인정했는데 전여친 부모님이 엄해서 (남들 다 가는 여행도 못가보고) 이렇게 생각하다가 결국 가긴 갔는데 나한텐 저 때의 못 갔을 때 생각을 전한 거래

[익인7]

쓰나 나도 둥5에 공감하눈게 나도 전남친이랑 외박 하는 여행 여러번 갔는데 강요당해서 갔던거고 1도 안 즐겁고 불행했어서 난 그냥 여행 안 다녀왔다고 말해... 상대 입장에선 속인거겠지만 당사자가 얼마나 별로였고 잊고싶으면 그렇게말할까... 이렇게만 생각하고 너무 미워하지 말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