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성격, 집안, 왕따..회사도 알바도 계속 짤리고 병원가고 그러다가 다시 대학갈려고 학원다니는데 같이 밥먹고 친해진 애가 고백했어 기뻤지만 난 과거에 자살생각 많이 해서 곧 죽을거니까 싶어서 어플만남? 같은걸 했었다고..관계는 안했는데..솔직히 더럽자나?.. 이런 순간이 오게 될 줄 몰랐다구...속상하다.. 결국 내가 나를 망쳐왔고... 나도 솔직히 말해야하는걸 알지만 무서워 그치만 나중에 말하거나 들킨다는건 더 무섭고 미안해 내일 뭐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