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고 누가 이게 불편하다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고 하면 바로 고쳐 근데 좀 무디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게 있어 남들이 보면 미음 편하게 살고 편해보일 수도 있는데... 어? 이거 나한테 눈치주는건가? (확신할 자신감은 없고 생각만 하는데 가끔 맞을 때가 있어) 아닌가? 이러고 그거에 대해 아예 신경을 안써 지금까지 별 문제 못느꼈는데 기숙사 와서 나랑 아예 안맞는 사람이랑 살아보니까 내가 문제가 있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