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싶당

걍 살기 싫음ㅋㅋㅋ

[익인1]

나두 솔직히..ㅋㅋ

[글쓴이]

별로 미련도 없고~ 죽으면 다 편할 것 같은데ㅋㅋㅋ각인가

[익인1]

쓰니는 뭐가 힘들어?

[글쓴이]

걍 취업도 그렇고 인간관ㄱㅖ도 그렇고ㅋㅋㅋㄱ걍 ㅇ왜 사는지 모르겠음 너는?

[익인1]

나돜ㅋㅋㅋㅋㅋㅋ취준에 인간관계 현타가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글쓴이]

1에게
혹시 몇살이야? 넌 취업하면 이 감정이 끝날 것 같애?

[익인1]

글쓴이에게
25인데 사실 취업한다고 백프로 괜찮아지진 않을 것 같아 무직인것보다 사실 친구관계 가족관계에서 비롯된 무력감이 더 심해

[글쓴이]

1에게
나 너랑 동갑이다ㅋㅋㅋㅋㅋ나도25살 난 인간관계는 중딩때 왕따 한번 당한 이후로 걍 포기하듯 생각하고 살아서 취업에 의한게 더 크긴 한데..그냥 노력할 기운도 없음..

[익인1]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쓰니도 진짜 힘들겠다 대체로 95~97정도 나이대가 심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아 ㅋㅋㅋㅋㅋ

[익인2]

나도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서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넌 분명 소중한 존재야.. 뻔한 말이지만.. 누구보다도 너 자신한테 소중하잖아ㅠㅠ 나도 요즘 힘든 시기를 겪은 적이 있어서 쓰니 안아주고 싶다..ㅠㅠ 뭐라도 도움이 되주는 말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글솜씨가 없어서 잘 전달이 안되네...ㅠㅠ 미안해..

[글쓴이]

아니야 신경써줘서 고마워 근데 나도 미안한게 이런 귀한 말을 들어도 더이상 아무런 감정이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