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이나 사진같은 사생활적인거 보려는거 아니고 그냥 같이 놀다가 폰 멀리있어서 애인 폰있길래 지도 좀 볼게~~ 그러는데 안된다하고 네이버 뭐 검색하는것도 안 빌려주고.. 꼭 자기가 보여주는건 되는데 폰이 나한테 넘어오는게 그렇게 싫대 사생활적인 부분 아닌데도 왜그럴까? 그냥 폰 화면 구경하려고 달라해도 안줘 근데 너무 서운하거든 항상.. 이번에 이거로 크게 싸웠는데 자긴 평생 나한테 줄 생각이 없다는데 이 말도 서운했어. 내가 항상 서운하다니까 해결할 수 없는거라고 그냥 항상 서운해 하래. 결혼 생각도 했었는데 결혼하고도 남편 폰을 내가 절대 못만진다 생각하니까 좀 비참하던데 내가 이상한거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