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만나면 어쩔수없이 옷 스타일이 완전 비슷하게 겹치는 경우가 있잖아
색깔이라던가 매치한 스타일이라던가
근데 나는 애들 만나기 전에 집에서 옷 입을때 뭔가 촉이 옴
'아 이거 왠지 걔가 입고 올거 같은데..?'
이러면 바로 옷 바꿔입음
그리고 약속나가면 백퍼 내가 갈아입기전이랑 똑같이 입은 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안 겹칠때는 저런 생각아예 안들고
저런 촉 와도 내가 진짜 입고 나가고 싶은 옷이면
입고 나가면 백퍼 한명은 나랑 비슷하게 입은 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런 촉 한 번 씩 있지않아? 근데 나는 촉 올때랑 안 올때 확실하게 와가지고 나름 유용하더라..
는 사실 어제도 촉 강하게 와서 옷 싹 갈아엎고 나갔는데 친구 내가 갈아입기 전이랑
아예 비슷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