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엄마가 악성 뇌종양이시라서 인지가 떨어지셨거든 근데 방에서

미친거처럼 웃는 소리가 나서 엄마 분명 잔다고 들어간다고 했는데 하고 놀라서 엄마!!!이러고 갔더니 진짜 예능보면서 웃고 계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네 봐라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 뭐가 웃긴데 이러고 봤는데 베개 싸움하는데 진짜 서로 개처럼 때려서 나도 웃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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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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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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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진짜 십쿵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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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맘아프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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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놀라서 들어갔을 텐데 막상 진짜 그냥 재밌어서 웃고 계신 거라 뭔가 안도되고 그래서 더 쓰니도 풀어져서 웃음 났을 듯ㅠㅠㅠㅠㅠ 정말 다행이다 어머니 완쾌하시길 내가 진심으로 기도할게 또 재밌는 거 같이 많이많이 봐 엄마랑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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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인데 말 진짜 이쁘게 한다
나까지 마음 따수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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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깜짝 놀랐었겠다 그래도 웃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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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랑 어머니랑 항상 그렇게 웃는 날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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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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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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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으면 좋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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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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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랑 어머니랑 모두 웃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

[익인12]

오메 윗댓에도 있네 !! 그래도 좋은 말 두번 들으면 좋으니까!! 행복해 쓰니야 ❤

[익인13]

ㅋㅋㅋㅋㅋ 머선 예능인지 궁금하다 이 시간에 빵터진 거면 진짜 웃긴 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