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연영과 애들 연기에 열정있는 건 좋은데 때와 장소를 가려서

열정이 있었으면 좋겠음.....

팀플 끝나고 밤에 집 가는데 담배 물고 사람을 칼로 찔러서 죽이니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중얼거리길래 무서워서 개빨리 지나갔는데 연기연습이었고

휴게실에서 겁나 크게 싸우는 소리 들리길래 휴게실도 못가고 있었는데 그것도 연기연습이었고

휴게실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뛰어들어오더니 앉아있던 사람한테 헤어지자는 이유가 뭐야 어쩌고 하더니 그것도 연기연습이었음.....

[익인1]

ㅋ⫬ㅋ⫬ㅋ⫬ㅋ⫬ㅋ⫬

[익인1]

정말 삶이 연기 ュ...ユ...그 자체네....

[글쓴이]

그니까.... 심지어 툭하면 자기네 촬영한다고 길도 못지나가게하고...... 민폐야 진짜

[익인2]

우리 학교 실음과 애들도 길에서 지들끼리 노래부르고 시끄러워 죽겠음

[글쓴이]

우리학교는 오직 연기과만 문제임.... 내가 알기로 실음도 있고 뮤지컬도 있는데 문제있는 놈들은 전부 연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