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인 건 아니고 슬슬 결혼 생각할 나이랑 관계 됐을 때 사실대로 말함 그 전에 말 안 한 이유는 결혼 생각도 없는 상대에게 초치는 거 같아서 그냥 말 안했다 함 사유는 부모님이 엄해서 몰래 여행다니고 반동거하다 들켰는데 혼인신고라도 하고 하라고 노발대발하고 심각해져서 함 헤어지고 바로 이혼 서류 제출함 전제는 애인 몇년 동안 만나는 동안 트러블 없었고 그거 말고는 흠 없고 ㄹㅇ 좋은 사람이라는 걸 전제! ++ infp 상상의 나락을 달리다 쓴 글이니 노여워들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