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내가 아샷추 사달라고했고 아이스티에 샷추가라고도 말했는데 헷갈렸는지 주문 좀 실수해서 점원이 답답하게봤나봐.. 그리고 내가 어제 일때문에 카톡알림을 꺼놔서 몰랐는데 남친이 ㅇㅇ아 아메리카노에 샷추가야 아이스티에 샷추가야? 이렇게 와있더라고 근데 내가 안읽으니까 그다음에 바로 아시X존X짜증나네 이렇게 써놨더라고 그리고 오자마자 뭐했냐고 왜 톡안읽냐고 그러길래 무슨일 있었냐니까 그것(커피)때문에 점원이랑 싸웠다고 틱틱대면서 말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그래서 내가 아니 무슨일이냐 이랬더니 결론은 아샷추 헷갈려서 점원이 답답하게봤고 그런 점원한테 짜증나갖고 욕보낸거라는데 내가듣기에는 '너가 톡 안읽어서 헷갈려갖고 괜히 나만 점원이랑싸웠다;' 계속 이렇게들리거든? 그리고 '아 몰라 이제 너가 가 이제 커피 안먹을란다' 이래..... 기분이 너무안좋다 + 남친 상황 듣고왔어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한모금도 안마시고 그냥 폰보고있으니까 와서 왜안마시냐고 아까 욕한거미안하다고 하길래 그 상황 자세히 말해달라니까 남친은 알고보니까 아메리카노에 아이스티샷추가인줄 알았대.. 그래서 점원이 네? 아이스티에 샷추가요? 하니까 남친은 아니 그게아니라 아메리카노에 아이스티샷추가요 계속 이렇게말해서 실랑이가 벌어졌던거였나봐 그래서 내가 그럼 한발 빼서 나한테 톡말고 전화하지그랬냐니까 막상 그상황에서 자기가 전화했는데 진짜 점원말이 맞으면 자기가 할말없지않냐더라고.... 그래서 그냥 앞으로 음료는 내가 사는걸로 결론나긴했어,, 뭔가 잘 풀리긴했는데 서로 더 말하면 기분나쁠거같아서 그냥 넘기는듯한 느낌으로 넘겼다ㅠㅠ 댓글들 다 달게 받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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