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둘다 직업적인 능력은 치트 사기급으로 능력공수인데 지구 반대편까지 뚫고갈 자존감 바닥공이랑, 햇살같이 밝아 보이는 수였지만 엄청난 상처를 스스로 긍정적으로 극복한 참 어른수가 나오네ㅠㅠ 작가님이 필력이 좋으셔서 별로 안좋아하는 키워드가 있었는데 그냥 다 씹어먹는다ㅋㅋㅋㅋㅋㅋ 수 스스로 공이 ㄸ차인거 아는데 본인이 다 품고 치유시키는게 참 마음이 찡하다... 수어매가 보기에도 수가 참 긍정적이고 불도저같이 직진해줘서 별로 고구마없이 잘봤다ㅠㅠ ㅈㅇㄹ에서 조용히 아는 사람들만 보는 작품이었던것 같은데 익소방에서 추천받고 오늘 1화부터 완결까지 순식간에 달렸어!! 12월5일까지 공개라니까 구원서사 좋아하는 쏘들도 한번 봐봐!!! 수가 공 구원해주는 보기드문 작품인데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설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