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이 자꾸 어깨에 손올리는데

  글 내용 보기  

[익인1]

진짜 싫어

[글쓴이]

나 외근 나갈때 팀장님이 미팅 장소에 데려다 준적 있는데 그 브레이크 밟을때 앞에 탁 하는거 손이 가슴에 닿을 뻔 해서 진짜 손 앞으로 막았었음

[익인1]

그건 상황 때문에 그렇다 쳐도 어깨에 손올리는건 의도적으로 그러는것같야..?

[글쓴이]

이게 한두번 그런게 아님 진짜 회의 끝나고 나갈때도 어깨 툭툭 + 그리고 탕비실 가면 커피 타달리거 부탁하거 가는길에 어깨 툭툭 되게 이런 상황들 이외에도 많음

[익인1]

하 근데 쓰니가 약간 예민한걸수도ㅠ있고... 만약 진짜 모르고 그냥 자기딴에는 수고하란 의미로 그러신 걸수도 있고 .. 이게 말을 안하면 진짜 모르는거이까.. 말하고 오해 풀면 자기도 그거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해보고 조심 하는 경향이 분명 있긴 할텐데...근데 또 그걸 말하기도 모하고ㅠ 쓰니가 기분 나쁜거면 그만 둬야하는게 맞지 근데 좀 애매하긴 하다...

[글쓴이]

1에게
나 들어간지 한달도 안된 신입이라 말씀 드리기 곤란해ㅜㅜ 근데 이 툭툭이 힘내라는 느낌은 맞는거 같은데 액션이 뭔가 진짜 임마' 화이팅! 이런게 아니라 그 비빈다 해야하나...그런 느낌이라ㅜㅜㅜ 하 너무 짜증나 이게 하루에 여러번 일어나서

[익인1]

글쓴이에게
ㅠㅠ 어떡해 .. 근데 힘들게 들어간 회사면 고민 도ㅣ긴 하겠다 코로나 때문에 여즘 재취업드ㅜ힘들고ㅠㅠ

[글쓴이]

1에게
맞아 그래서 나도 너무 고민인데 브모님도 너무 신경쓰이면 그냥 그만두라고 하시는데 내가 이런걸 참구 다녀야 하나 싶구 ㅠㅠㅠ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