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려대다니는디 개무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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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7]

나는 고대 아니지만.. 나도 상식없는 사람이라 말하자면.. 나는 내 관심사 외엔 머리에 저장을 안해둠. 애초에 관심도 잘 안갖고.. 그러다보니 교육과정에서 배운다? 의미없고 기억 못함
초점을 거기 안두고 주의집중 안하면 걍 이케되는거같어

[익인137]

상식이 뭐정말 사는데 필요한거라던가 누구한테 민폐끼칠 가능성이 있는거면 달라지겠지만 항상 여기서 논란나는 상식은
그거 아는게 왜 중요한지도 모르겠어서..

[글쓴이]

그래도 관심사에 대해 잘알고 그러는거 자체가 멋있고 대단한거같아~~ 나는 게임이런거에만 원체 관심많아서 ㅠㅜㅠㅠ 쓸모없ㄴ는... 맞아그리고 상식모른다고 어디 큰일나는거 아니니까 굳이 우울해하고 그럴필요 못느낌 !!!

[익인157]

헐헐 나도 이게 상식? 이렁거에 대입하는건 아니고 나도 진따 내관심사아니면 기억을 못함.. ㄹㅇ 걍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듣는 거같음

[익인137]

맞아 당연한소리 아닌가 할 수도 있겠지만 관심사와 아닌 것의 기억수준 편차가 유독 큰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 걍 이럴수도 있다 생각함

[익인157]

난 내 친구도 인정해써.. 내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정도가 심해..? 물어봤더니 넌 좀 그러긴 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좀 고쳐야 되나 싶기도 했ㄴ데 안되거니와 이게 ㄹㅇ 살기엔 편하더라고.. 신간 편하기도하고

[익인138]

이글 한달 전인가 '칸트'모르면 무식한 사람 취급하던 100명이 넘는 그분들한테 보여주고 싶다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칸트 문과여서 간신히 이름이라도 알고있는게 다임... 칸트 왜알아야되는데 보여주고와 익138!!!!!!

[익인139]

아 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 망라는거 너무 울곀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

[글쓴이]

최쓰니 익명잡담을 망라하다 .

[익인140]

안대겐네 쓰니 대학원 가서 공부 더하자 ^^ ㅎㅎ

[글쓴이]

ㅎㅎ..계슨님...저..잘모탄거.업서여...짚에...보녜주세오...........젭알...

[익인141]

나 진짜 상식 ㄹㅇ 없어 진짜 울 엄마아빠도 내 상식수준 볼 때마다 경악을 금치 못함

[글쓴이]

그니까 난어른들 상식많은거 진짜신기해 울엄마아빠도 별의별거 다알고있는데 어케그걸 여태까지 다기억하고있지???? 싶음..

[익인141]

맞아 진짜진짜 가끔 교양프로그램같은 거나 역사프로그램 볼 때 엄마아빠 둘이서 얘기하는데 나 못 알아들어서 ㄹㅇ 띠용 상태로 과자 집어먹음 ㅠㅠ

[익인142]

아 밥통이래 개웃겨

[글쓴이]

상식아는거보다 밥통이라 사람한번 웃기는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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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귀여움 지수 99퍼센트

[글쓴이]

외냐면 이세상에100퍼센트 귀여운 사람은 이 최글.쓴.이 하나뿐이라구? ^.^

[익인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44]

나도 건국대 다니는데 상식 진짜 없어 .... 그래도 고려대니까 낫지 ... 나는....대학 어떻게 왔냐고 기부전형이냐고 놀림 받는다ㅠㅠㅠ 입시공부만 한 전형적인 엄마가 사교육으로 정성껏 빚은 학생의 표본..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 자식빚기 성공하셨네 어머님의 기쁨이야 넌 z캬캬캬ㅑ 물논~.~ 너자신의기쁨이기도하고

[익인144]

언니... 저 지금 반한것 같아요

[익인144]

맞아 엄마의 자랑스러운 트로피야 집에선 무식하다고 혼내면수 밖에 나가면 아주 어릴 때부터 영재였다고 어깨 으쓱거림 제대로 성공해서 서연고 갔으면 엄마 진짜...어깨가 하늘 치솓앗을듯..ㅋ... 플랜카드 걸고 울 단지에 떡돌렸다 백퍼

[글쓴이]

너자신도 엄마의 자랑스러운 트로피인걸 기뻐해서 보기좋다 후헤헤 나도 사실은 울엄마 어디가서 어깨 으쓱하는거 보면 너무 기분좋고 자랑스러워 ㅎ.ㅎ....) 비록밥통고대생이지만!!

[익인145]

난 서성한 다니는데 그 무한도전에서 길이랑 하하랑 지식 배틀 하잖아.. 그거 보면서 난 웃질 못했음 입은 웃고있지만 속으론 나도 모르는데? 이러고

[익인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2..

[익인148]

ㅋㅋㅋㅋㅋㅋㅋㅋ나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주위에서 야이걸모른대 깔깔 이러는 상황에서 혼자 입다물고 눈데구르르르굴리면서 땀삐질삐질흘림

[익인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티에서 내친구 이것도 모름 하고 들어가보면 나도 몰라...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국룰진짜

[익인146]

ㅠㅡㅠ 이것도 고대 다니는 사람이 말하니까 흠 글쿤~ 하는거지 지방대 다니는 내가 모른다하면 똥멍청이 됨 쓰니 학벌 멋져

[글쓴이]

흠 글쿤 익146 똥멍청이군... 난 밥통인데... 흠.. 글쿤...

[익인150]

ㅋㅋㅋㅋㅋㅋ

[익인151]

이런이런 죄가 많은 대학생이군요... '대학원'에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익인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살려주세요 인티 욕설금지아니였나?....

[익인154]

하 내려오면서 수도 외웠는데 다 까먹었다.
대한민국의 수도가 서울인 것 밖에 모르겠다
쓰니는 물럿거라

[글쓴이]

나 호주수도 어떤익이알려줘서 외웟는데 고새까먹은거바 ㅋㅋㅋㅋㅋ 아진짜..난글러머것어

[익인155]

나도 그래서 인티에서 이거 상식 아니야???할때 모르는거 있어서 눈물 훔침^^;

[글쓴이]

맞아 눈물슥훔치다가 혼자 식식대면서 이거모르는게뭐어때서 이러면서 열냄 ㅋㅋㅋㅋ

[익인155]

ㅇㅈㅇㅈㅋㅋㄱㅋㅋ진짜 요즘 상식이라고 말하는 것들 보면 유치원 교육과정부터 토씨 하나도 빼먹지 않고 다 외우고 있어야됨 ㅏㅠㅠㅠㅠ원래 기억력은 다 증발하는거 아니였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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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정진....지금생각해보면 보기드문 꿀강이었는데 또듣게해줘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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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당신멋대로사는거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아몰랑 자유정의니까 그거따라 학생맘대로하게해줘잉~

[익인159]

고하.. 친구들이 나보고 조려대 아니냐고 함..

[글쓴이]

나사실고구려대였던거임.

[익인159]

사실 고구려 백제 신라대 학위받고 삼국통일 전형으로 고려대 입학함

[글쓴이]

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사실 단군할아버지 후손 전형으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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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긍가 ㅋㅋㅋㅋ 내가기억하는건 초딩때열심히읽은 그리스로마신화 제우스바람둥이자식이란 사실하고 와이똥 와이성밖에업다.. 소심하게 댓글 수정하기

[익인163]

공감하고 갑니닷... 다음 학기 국장 못 받을까봐 벌벌 떠는 얼렁뚱땅 고대인..

[익인164]

무식해봤자 고대👍

[익인165]

나 고려대학교 0000과 19학번 000... 여기서 분신을 만나다

[익인165]

진심 학구열도 지적 호기심도 그 무엇도 없어... 걍 공부하기 싫고... 잘 몰라요... 뉴스도 안 보고 게임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