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4학년이고 이제 슬슬 졸업하고 취업준비 해야하는데
사실 내가 딱히 잘하는것도 없고 대학도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다니고 겨우 졸업하는거야...
졸업해도 딱히 취직할수있을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12월달 부터 부모님이 하는 사업 도우면서 월급받고 일하기로 했거든...
한달에 백만원준데 졸업하고나서는 삼백만원 월급으로 주고... 사실 이런 직장없고 내가 이렇게 돈받고 일하는곳이 없기도 한데 뭔가 마음이 좀 그래...
물론 졸업하고 받는 삼백중에 백만원은 집세로 줄거긴해 그외에 식비도 내가 낼수있으면 내고... 그런데도 뭔가 부모님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싫고 집에서 쓸모없는 사람같이 느껴져...
다른 익들이 보면 부모님이랑 일하면서 돈도 많이 받고 좋은거 아니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몰론 나도 인정하고 복에 겨운 소리긴한데... 그냥 내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져...
부모님없이는 단 하루도 내 힘으로 살수없을거 같고 나이 24살 먹고 이룬것도 없고 할줄아는것도 없고...
어떻게 하면 조금더 독립적이고 자립심을 기를수있을까?? 당장 독립은 무리고 내가 지금 할수있는 일들중에 자립심? 길러주는 일들이 뭐가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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