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반이나 번갈아내기 싫은건 관계가 주 목적인 텔비

'내가' 싫은거!!  

번갈아내는사람이나 반반내는사람 이상하다는거 아님!!! 각자 생각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나는 그냥 단순히 휴식 목적이라면 반반이고 번갈아고 ㄱㅊ아 사실 모텔이라는 장소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휴식은 함께 쉬는거니 괜찮음. 

 

근데 관계가 주 목적인건 내기 싫어. 아예 싫은 것도 아니고, 함께 즐긴다고는 하지만 그 전후의 부담감이 커서 사실 온전히 나 혼자 선택하는거라면 안할거야.  

그런데도 하는 이유는 돈내주면 하고싶은 마음이 든다 이게 아니라 서로 사귀거니까. 상대방이 자신이 온전히 텔비를 부담하게 된다고 하고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면 못할건 아니니까. 그 외에는 밥을 사거나 하는 식으로 서로 적당히 부담 줄이는 거지. 

 

만약 이래서 호텔같이 비싼곳을 간다면 한 사람이 다 부담하기는 힘들테니 반반이고 번갈아고 낼건데, 이러면 당연히 자주는 못가겠지 서로 돈나가는게 빠를테니. 

 

글 쓰는 이유는..서로 그냥 상황이 다른건데..누구하나 이상한 사람 만드는 사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속상해서 내 입장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