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님이 농사지으신다 하면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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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으로 하시는 건 아니고 그냥 가족들 나눠주는 정도로 하시는?  

막 약간 제사 20번 지낸다 이런 거랑 비슷한 느낌잉가??

[글쓴이]

연인이나 남녀 사이에서....!

[익인1]

조부모님이 뭐야..?

[익인2]

할머니 할아버지

[익인1]

아항 고마워

[익인2]

아니 상관없오

[익인3]

아무생각 없어

[익인4]

조부모랑 살것도 아닌데 뭐 노상관

[익인5]

우리 외가가 농사지으시는데 내 남친은 친가외가 전부 수도권이라 그냥 신기해하고 말더라 농사를 뭐 가업으로 이어받을 것도 아니고 모내기 도와드리러 같이 가야된다 이런 것도 아니고 제사랑은 다른 얘기인듯!!

[글쓴이]

나는 가끔 가서 도와드려!! 내가 재밌기도 하고 얼굴 뵙고 같이 밥 먹고 하는 거랑 다 좋아서!! 그래서 이번에 김치 하시는데 가족들 다 나눠주고도 남을 것 같다 그러셔서 애인 나눠주려고 하거든...! 그러면서 조부모님이 주신거라 말할 것 같은데 혹시나 싶어서ㅠㅠ

[익인5]

나도 종종 가서 도와드리는데 애인을 데려갈 생각은 1도 없어서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했어!! 우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이제 아흔 넘으셔서 농사도 곧 그만두실거라 더 상관없다고 생각했나봐 근데 보통 조부모님까지는 크게 생각안하니까 쓰니도 크게 걱정안해도 될 듯!! 나도 쓰니같은 걱정때문에 이 부분으로 남친이랑 여러 얘기해봤는데 남친은 오히려 먼저 가서 도와드릴 생각이었다고는 하더라구 결혼 생각 있는 사이면 진지하게 얘기해보는 거 추천할겟

[익인6]

아닝 제사랑은 진심 다르고 진짜 별 생각없음

[익인7]

아니 제사랑은 너무 다른데

[익인8]

우리 외가 농사지으시는데 우리는 물론이고 엄빠도 불려간적 없엉.... 뭐 불러서 일시키면 몰라도 걍 농사짓는다는것만으론 제사랑 비교불가임

[글쓴이]

우리 가족들은 가끔 가서 돕긴 해!! 그런데 약간 애인도 결혼하면 나도 도와야되는 건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는 마이너스 요소일까바.... 그런 건 아니거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