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와서 상쾌하게 한방때리러 화장실갔거둔... 변기통앉아서 로켓발사 시원하게 끝내고 빤쮸내린거 물끄러미보는데 다리사이?로 머가 꼼지락거리는거야...뭐디?하고 보니까 쬐그만 바퀴벌레새끼였어....ㅠㅜ엉거주춤 기마자세로 일어나서 빤쓰도 못올리고 굳음...당황은 곧 분노로 바뀌어 슬리퍼로 때려쳐죽이고 여러번 뒷처리하고 팬티랑 옷이랑 다 뒤적뒤적 팡팡 털었는데 너무 찝찝하고 징그러운 경험이야.. 끔찍해 ㅠㅠ 내가 원래 일보기전에 변기커버? U자로 되잇능부분 휴지로 한번 닦고 앉거든..그때는 없엇는데..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너무나도 끔찍한 경험이라 쓴다...위로좀 부탁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