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도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같이 얘기하면서 웃고 떠들고
전날까지도 아무일 없는 것처럼 나한테 카톡했는데
사실은 속으로 관계를 끊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단 거에 많이 놀랐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친구가 내 잘못 아니라고 다 자기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끊어서 그런가
더욱 더 다 내 잘못 같고 친구가 너무 그리워
미안하다고 엄청 얘기했고 결국 차단 당하고 끊어졌지만 아직도 친구랑 함께했던 추억들이 너무 소중해서 버려지지 않아
별 얘기 안해도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즐거웠던 그 시절이 그리워...너무 속상해...